러시아ㆍ유라시아

ᄋ 기술발달로 과거에는 불가능했던 지하 4,500m 깊이에서의 자원개발이 가능해짐에 따라 혹독한 기후지대로 잘 알려진‘야말’지역의 가스 채굴이 가능해지면서 동 지역은 러시아 가스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함.
 ※ ‘야말’(야말네네츠자치구, 면적: 796,250㎢, 한반도 면적의 약 3.6배) 지역은 서시베리아 평원의 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광활한 동토지대와 긴 겨울(8개월) 및 강한바람의 기후적 특징을 가지고 있음. 동 지역은 러시아 천연가스 생산량의 약 90%(전 세계 천연가스 생산량의 약 23%), 러시아 석유생산량의 약 14%을 차지함.
 
ᄋ 특히 동 지역에서는 러시아 석유회사인 로스네프티, 시브네프테가스 등이 가스 및 콘덴세이트를 생산하고 있으며, 외국투자기업인 Statoil이 시추 활동을 활발히 추진중임.
 ※ 로스네프티(러시아내 제3위 가스생산회사)와 시브네크테가스(20년 동안 야말 지역에서 가스생산)의 2015년 가스채굴량은 각각 625억㎥ , 95㎥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