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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Leviathan 가스전 수출 계약 체결

이스라엘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 2016/10/17

지난 9.27, 이스라엘 Leviathan 가스전 개발 컨소시엄(Noble-Derek)은 요르단 국영전력회사(NEPCO)2020년부터 향후 15년간 450억 큐빅미터 규모의 가스 공급 계약을 체결함(100억불 규모).

 

Leviathan 가스전은 2010년 발견된 이스라엘 최대 가스전(총 매장량: 4,980~6,210억큐빅미터)으로, 미국 Noble Energy(39%), 이스라엘 Delek Drilling(23%), Avner Oil(23%), Ratio Oil(15%)사가 민간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동개발중

 

2020년까지 연 210억 큐빅미터 규모의 가스 생산계시를 목표로 하는 1단계 사업이 진행중이며, 이를 위해 지중해 연안 가스전에서 이스라엘 연안까지 연결되는 해저 파이프라인과 요르단 암만지역까지 연결되는 신규 파이프라인 건설 예정

 

이스라엘 Steinitz 에너지부 장관은 동 계약 관련 이스라엘 에너지 분야의 최초 수출 사례인 만큼 역사적인 성과라고 평가하였으며, 컨소시엄 Delek사 대표는 장기적으로 이집트, 터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와도 수출 계약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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