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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545MW 규모 재생에너지 개발 계획

볼리비아 중남미자원인프라협력센터 2016/10/18

o 볼리비아 탄화수소에너지부(MME)는 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을 활성화하여 2020년까지 재생에너지를 통한 총 전력발전 규모를 545MW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향후 4년간 태양광 발전 173MW, 풍력 발전 148MW, 지열 발전 55MW, 바이오매스 40MW, 확충을 통해 총 486MW를 추가 확보할 계획
※ 볼리비아 재생에너지 사업은 초기 단계로 모랄레스(Evo Morales) 대통령이 집권을 시작한 2006년부터 본격화되었으며 현재까지 진행된 대표적인 프로젝트로는 5MW 규모의 코비하(Cobija) 태양광 발전소 건설 사업과 27MW 규모의 콜파나(Qollpana) 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이 있음.     

 

o 2015년 기준 볼리비아의 주요 전력 공급원은 화력 발전으로 전체 발전의 72%를 차지하며, 수력 발전이 25%, 재생에너지 발전이 3%임. 볼리비아 정부는 2020년까지 화력 발전을 55%까지 축소하고, 수력 발전을 33%, 재생에너지 발전을 12%까지 확대할 방침임.
- 동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수력발전 개발 사업에 20억 4,700만 불, 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에 10억 5,200만 불의 투자가 필요

 


o 참고로, 볼리비아는 라파스 등 고평원 지대의 태양열, 산타크루스주의 풍력(연간 풍속 3∼4m/s), 포토시의 지열(지하 1,000∼1,700m의 온도가 240∼260℃), 아마존 열대우림지역의 바이오매스(사탕수수, 곡물, 가축 등 대규모 상업생산)등을 보유하고 있어 중남미 지역내 재생에너지 개발 잠재력이 높은 국가로 평가받고 있음. (*참고: 외교부,「주요국 에너지․자원 현황 및 정책 2015」)   

 


* 정보출처: El Pais, 2016.10.9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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