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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전력망 건설사업 입찰 계획

멕시코 중남미자원인프라협력센터 2016/10/18

o 멕시코연방전력청(CFE)은 10.10(월) 첫 민관협력(APP, Asociación Público Privada) 입찰에 대한 사전입찰서(prebase)를 공개함. 동 사업은 멕시코 남부 오아하카(Oaxaca)주에서 생산된 풍력발전 전력을 중부지역까지 공급하기 위한 전력망 건설 및 운영 프로젝트로 총 사업 금액은 17억 불로 예상됨.
- 입찰공고는 2016.11월, 입찰 마감은 2017.2월, 입찰결과 발표는 2017.4월로 예정
- BOT(건설, 운영 후 양도) 방식 사업금액이 12억 불, BLT(건설, 임대 후 양도) 방식 사업금액이 5억 불 
※ 2014년 멕시코 정부가 에너지 개혁을 실시함에 따라 멕시코연방전력청(CFE)이 독점해 온 전력 사업이 민간 기업에게 개방됨.

 

o 멕시코 풍력에너지연합(AMDEE)에 따르면, 오아하카주는 멕시코 남부의 대표적인 풍력 발전 지역으로, 멕시코에 건설된 총 35개의 풍력 발전 단지 중 28개(81%)가 동 지역에 조성되어 있음. 그러나, 멕시코의 전력 수요는 대부분 멕시코 광역수도권(ZMVM), 모렐로스주, 푸에블라주, 케레타로주, 이달고주 등 중부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반면, 남부 오아하카주의 전력수요는 전체의 3.4%에 불과한바, 동 사업은 멕시코 중-남부 지역간 전력 수급의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됨.
 


* 정보출처: El Economista, 2016.10.1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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