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ㆍ유라시아

□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 지속가능 교통에 관한 글로벌 컨퍼런스 준비 中

   o 금년 11월 26~27일에 개최되는 제1차 지속가능 교통에 관한 글로벌 컨퍼런스에 여러 국가의 고위급 사절단과 국제기구 사절단이 참가한다고 투르크메니스탄 정부가 보도함

    - 포럼 준비 문제가 투르크메니스탄 내각 회의에서 논의되었다고 하며 유엔 전문 기구와의 협력에 대해서도 보도함

   o 이번 컨퍼런스 차원에서 많은 국제협약, 협정문 및 결산문건의 서명을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짐

   o 이번 글로벌 컨퍼런스는 2015년 12월 제70차 유엔총회에서 채택된 ‘지속가능한 교통로 및 운송로 건설에 대한 다자간 협력’과 ‘모든 교통 부문에서의 전방위적 협력 보장’에 관한 유엔 협약에 따라 개최될 예정이라고 함

   o 컨퍼런스 의제에는 ▲지속가능한 교통과 환경 변화▲에너지와 교통▲시내 교통 시스템과 도시와 농촌 간 도로교통시설▲교통분야 투자 및 파이낸싱▲교통분야에서의 국제협력과 법적 근거▲다자간 교통로 및 인프라 개발▲도로교통안전 등의 폭넓은 현안이 포함될 예정으로 알려짐

   o 앞으로 아쉬가바트는 많은 대형 프로젝트를 가동하게 되는데 카자흐스탄-투르크메니스탄-이란 노선과 투르크메니스탄-아프가니스탄-타지키스탄 노선 철도, 아무다리야 강을 건너는 철도 육교, 공항, 고속도로, 투르크멘바쉬 항구가 중요한 국제교통시설망으로 떠오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