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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카자흐스탄, 기록관리 발전방향 논의

카자흐스탄 KITA 2016/11/04

 국가기록원-카자흐스탄, 기록관리 발전방향 논의

   o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과 카자흐스탄 대통령기록보존소(소장 보리스 좌파로프) 27일 세종시 소재 대통령기록관에서 양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록관리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양국의 기록관리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짐

    - 양측은 이날 양해각서를 통해 양국의 기록물 수집협력, 공동출판 등 기록관리 분야의 연구, 기록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세미나 및 인적자원의 교류 등 협력을 증진하기로 하였다고 함

   o 이번 MOU는 카자흐스탄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지난 9 2016 세계기록총회가 성공리에 개최되면서 우리나라 기록관리체계에 대한 각 국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된 것으로 풀이됨

   o 국가기록원은 이에 따라 카자흐스탄을 교두보로 그동안 동아시아 지역중심이었던 기록관리 국제협력을 중앙아시아 전체 국가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함

   o 특히 내년은 한-카자흐스탄 수교 25주년으로 양국의 교류협력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MOU 체결이 한국형 기록관리 모델의 카자흐스탄 진출은 물론, 중앙아시아 전체 시장에 전파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o 이상진 국가기록원장은 이번 MOU 체결은 한국 근현대사 및 유라시아 지역 재외동포사 연구의 중요한 자료인 구소련 시대 집단 고려인 이주 및 초기 정착과정 관련 기록물의 수집을 활성화하고, 전자기록관리분야 등 한국의 선진 기술에 대한 교류 및 협력 등 기록한류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한국정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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