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이산화탄소포집시스템 적용 제철소 상업적 가동
아랍에미리트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 2016/11/11
ㅇ 11.5.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정부는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가스를 포집, 유전에 주입시켜 원유생산을 늘리는 데 활용하는 시스템을 상업적으로 가동하기 시작하였다고 발표함.
- Emirates Steel Industries(ESI)가 아부다비에서 운영 중인 2개 제철소에 이산화탄소포집시스템을 설치하여 탄소 제로 공장을 구현한 프로젝트로, 아부다비 국영석유공사(ADNOC)와 아랍에미리트 Masdar사(재생에너지 전문기업)가 4년간 협력하여 추진한 “Al Reyadh”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됨.
ㅇ 아부다비측은 금번 가동된 시설은 이산화탄소 주입을 통한 원유생산 증진 시스템 중에서는 세계 최초로 상업적 가치를 갖게 되었으며, 국제탄소포집저장연구소(Global CCS Institute)의 자료를 인용, 유사 대형 프로젝트가 전 세계적으로 15개 존재하나, 대부분 상업적으로는 실패하였다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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