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페이, 러시아 도시인구 80%를 품다"
러시아 KITA 2016/11/16
□ 러시아 최대 은행 '스베르반크'와 8일 손잡아 알파반크 등 현지 7대 주요 은행과 제휴망 완성, 현지 민간 은행 계좌중 65%를 포괄하게 돼
o 신용·현금카드 기능을 스마트폰에 구현한 간편금융결제서비스 ‘삼성페이’가 러시아 최대 은행을 포함해 현지 7대 주요 은행과 제휴망을 완성했다고 함
o 삼성전자는 8일(현지 시간) 러시아에서 현지 최대 은행인 스베르반크와 손잡고 해당 은행의 신용·현금카드를 삼성페이 서비스에 구현하기로 했다고 밝힘
- 러시아연방중앙은행이 설립한 스베르반크는 러시아 은행권 자산의 약 3분의 1을 운용하고 있으며, 또한 약 1억3,500명의 개인 및 400만개의 기업 고객을 두고 있어 러시아 금융서비스시장 진출을 위해선 필수적으로 손잡아야 할 사업파트너로 꼽힘
o 지난 9월 러시아에 진출한 삼성페이는 앞서 현지 6개 주요 은행인 알파반크, VTB24, MTS, 라이파이센반크, 러시아스탠다드반크, 얀데크스과도 제휴를 맺은 상태임
o 삼성전자의 러시아 모바일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알카디 그라프는 스베르은행을 포함한 7대 은행 제휴 체결의 의미에 대해“삼성페이는 이제 러시아에서 80%의 도시인구와 65%의 민간 은행계좌를 포괄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개한 것으로 전해짐
o 스베르반크의 토르바코프 이사회 부의장은 “신용카드는 금새 과거의 유물이 될 것”이라며 “사용자들이 빠르고 안전하게 구매대금을 결제할 수 있는 스마트폰과 스마트시계가 카드를 대체할 것”이라고 내다봄
o 한편 삼성전자는 최근 캐나다에서도 삼성페이 서비스를 본격화하기 위한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놓는 등 삼성페이의 해외서비스를 빠르게 확장 중임
(출처: ww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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