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ㆍ유라시아

□ 러시아 재무장관 "미 대선결과 자국경제에 큰 영향 없어"

   o 안톤 실루아노프 러시아 재무부장관이 이번 미국 대선결과가 러시아 경제 및 자국 통화가치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고 지난 9일(현지시간) 러시아 주요 일간지인 리아노보스치야가 이같이 보도함

   o 실루아노프 장관은 “재정안정화 통화정책 시행을 위해선 무엇보다 외부요인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국 금융시장 안정화에 자생력을 강화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 설명한 것으로 전해짐

   o 한편 이번에 제45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 당선자는 내년 1월 20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집무에 들어가게 됨

(출처: 전명수 유라시아실 자문 겸 이코노믹리뷰 러시아 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