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2030년까지 신재생 비중 10% 목표
카자흐스탄 KITA 2016/11/25
□ 카자흐스탄이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10%까지 늘리겠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음
o 에너지경제연구원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에너지부는 최근 전체 발전량 중 재생에너지원 발전량 비중을 2020년까지 3%, 2030년까지 10% 달성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 재생에너지 발전계획을 발표함
o 현재 카자흐스탄은 전체 발전량의 91%를 화력발전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2016년 9월 기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은 0.94%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o 신재생에너지 육성을 위해 카자흐스탄은 ‘재생에너지원 사용을 위한 지원법’을 제정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특히2014년부터 15년간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에 한해 ‘고정요금’을 적용하기로 승인함
- 카자흐스탄의 고정된 재생에너지 전력요금은 kWh당 ▲풍력발전 22.68텡게 ▲태양광발전 34.61텡게 ▲소수력 발전 16.71텡게▲바이오가스 발전 32.23텡게 등임
- 석탄화력발전 전력요금이 kWh당 평균 8텡게라는 점을 감안하면 2~4배 가량 높은 수준임
- 재생에너지 전력에 적용하는 고정요금은 매년 물가상승률에 연동돼 있음
o 송전기업은 재생에너지원 기반 전력생산 기업에 송전망 접속을 제공해야 하며 송전비용은 무료라고 함
o 또한 재생에너지원 기반 설비 설계, 건설, 운영에 종사하는 기업은 관련법에 따라 투자 우선권을 갖게 된다고 함
(출처: www.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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