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 입주기업, PP 파이프 생산공장 건설이 제1호 투자기업 될 터
러시아 KITA 2016/12/01
□ 러시아 기업 카베 플라스트(KB PLAST)가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에 파이프 생산공장 건설을 최근 발표함
o 사실상, 이번 카베 플라스트의 투자발표는 지금까지 자유항 입주가 확정된 기업 가운데 국내외 기업 통틀어 실제 투자로 이어지는 기업으로선 최초이며 내년 상반기중에 상업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o KB PLAST의 이고르 보코냐예프 대표는 “극동시장의 PP 튜뷰의 선도적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투자를 고려했는데, 자유항 입주기업의 특혜를 보고 더 이상 투자를 미룰 이유가 없어 공장건설을 결정했다”고 밝힘
o 극동개발부에 따른 현재까지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에는 전체 180건의 입주신청을 받아 2,550억 루블(약 4조 5천억원) 가량의 입주신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가운데 총 98여 기업이 약 1,270억루블 규모의 투자를 추진중이라고 극동개발부 관계자가 밝힘
(출처: 전명수 유라시아실 자문 겸 이코노믹리뷰 러시아 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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