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對중국 무역 적자 530억 달러로 증가
인도 KITA 2016/12/01
인도, 對중국 무역 적자 530억 달러로 증가
○ 인도 상공부장관 시타라만(Nirmala Sitharaman)의 발표에 따르면, 2015-16 회계연도 인도의 對중국 무역적자는 526억 9천만 달러로 전년 (484억 8천만 달러) 대비 42억 달러 증가
- 2016-17 회계연도 상반기(2016년 4~9월), 252억 2천만 달러 적자 기록
- 인도의 통신, 전력 부문 수요로 인한 중국 제조업체들의 對인도 수출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됨
- 인도의 중국산 벌크 의약품 수입은 16억 3천만 달러로, 이는 전체 벌크 의약품 수입의 64%를 차지
○ 향후 의약품 부문 및 다자간 자유무역협정에서 무역적자 해소를 위한 노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
- 인도 상공부는 중국으로부터의 벌크 의약품 수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핵심 원료의약품(API) 산업 투자 확대 발표
- 시타라만 장관은 중국을 포함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참가국들과 수출 물품 다양화 및 규제 완화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발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10개국과 한·중·일, 호주, 인도, 뉴질랜드 등 16개국의 역내 무역자유화를 위한 다자간 자유무역협정(FTA)
(출처: The Economic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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