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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9월 6~7일 3차 동방경제포럼, 극동개발 투자유치 촉진 전망

러시아 KITA 2016/12/07

 내년도 ‘3차 동방경제포럼 개최일정 9 6~7일 양일로 확정

   o 러시아 국영통신 타스에 따르면, 최근 모스크바에서 포럼 조직원장인 유리 트루트 네프 부총리 겸 극동관구 대통령 전권대표의 주재로 열린 동방경제포럼 조직위원회(조직위)에서 이같이 차기년도 포럼일정을 최종의결한 것으로 알려짐

    - 개최장소 또한 지난해 동일한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 루스키섬에 소재한 극동연방대 캠퍼스로 정해졌다고 함

   o 이날 조직위 회의를 주재한 트루트네프 부총리는 “3차 동방경제포럼은 극동개발의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야 한다 새로운 경제정책으로 도입한 선도개발구역 및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실질적 성과물이 따라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짐

    - 이어 그는 지난 1~2년은 새로운 경제정책의 실행 과정이었고, 내년에는 이미 결과물이 있어야 한다며 성과중심의 극동개발 정책을 거듭 강조하였다고 함

   o 한편, 러시아 정부는 푸틴3기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신동방정책의 촉진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대통령령으로 동방경제포럼을 창설해 올해 9 2~3 2차 동방경제포럼을 개최한 바 있음

    - 블리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지난 2차례 직접 포럼에 참석하며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귀빈을 접견하며 극동개발 참여를 적극 호소하고 있음 

 

(출처: 전명수 유라시아실 자문 겸 이코노믹리뷰 러시아 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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