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 국경지대 아무다리야강을 관통하는 다리 개통
우즈베키스탄 KITA 2016/12/07
□ 내년도 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 국경지대 아무다리야강을 관통하는 다리 개통
o “내년 초에 우즈베키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 교통로를 연결하는 아무다리야강을 관통하는 다리가 개통할 예정이며, 이 다리를 통해 양국의 교통 왕래가 상당히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이 지난 26일(현지시간) 아시가바트에서 개최된 지속가능 교통에 관한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밝혔다고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 공보실이 밝힘
o 또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의 교통전략이 지리적 우위, 물류잠재력의 최대 활용에 바탕을 두며 장기적인 성격을 띤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짐
- 현재 투르크메니스탄은 파트너들과 함께 다수의 대형 국제프로젝트를 시행 중임
- 최근 개통한 카자흐스탄-투르크메니스탄-이란 철도는 연간 1000만~1200만 톤의 물류를 운송할 수 있음
o 한편 지난 28일(현지시간) 투르크메니스탄-아프가니스탄-타지키스탄(TAT) 철도의 일부 구간 개통식이 열림
- 대통령은 이 철도가 프로젝트 참여국 외에 키르기스스탄까지도 관통하는 아시아의 국제운송통로 구간으로, 중국의 철도망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짐
o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에 따르면 투르크메니스탄은 무엇보다도 중앙아시아의 비전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상하이협력기구(SCO), 유라시아경제연합(EAEU)과 같은 지역기구와의 실질적인 협력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출처: www.ca-new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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