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기회로, 인도 온라인·모바일 결제 회사 함박웃음
인도 KITA 2016/12/07
위기를 기회로, 화폐개혁 이후 온라인·모바일 결제 회사 함박웃음
□ 모디 화폐개혁 이후, 디지털 결제분야 각광
○ 모디 총리 ‘현금 없는 인도’ 만들 것
- 인도가 지난 8일 화폐 개혁을 단행함에 따라 디지털 결제 분야가 각광
- 화폐 개혁으로 시중에 유통되던 화폐 85%가 사용할 수 없게 됨에 따라 당장 생활에 불편함을 겪게 된 시민들이 대안으로 온라인, 휴대폰을 이용해 결제
- 'Digital India'를 목표로 하고 있는 모디 총리는 인도를 현금 없는 사회로 만들 것이라고 밝히며 은행 및 전자 지불 프로그램 다운로드 장려
- 신용카드 및 직불카드의 사용도 독려하기도 함
○ 전자결제업체인 페이티엠(PayTM), 화폐개혁 발표 후 신규이용자수가 1000% 급증
- 화폐개혁이후 온라인, 모바일을 이용한 거래가 날마다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 PayTM, ItzCash, RazorPay 및 PayU 같은 인도 모바일결제회사들의 경우 예상치 못한 비즈니스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사업 개발 및 후속 조치 계획을 수립
- 인도에서 가장 주목받는 모바일결제 회사 PayTM의 경우 화폐개혁 이후 일주일에 5백만 건 이상의 거래 발생
- Paytm은 현재 하루 5백만 건의 거래를 기록하여 240억 루피(4,000억원)상당의 금액을 처리했으며 발표 후 처음 몇 시간 동안 PayTM은 모바일 다운로드가 200% 증가하고 전체 거래가 250% 증가
- 모바일 지갑 회사 MobiKwik 역시, 지난 며칠 동안 일 거래사용자가 평소보다 200만 명 이상 이용하였고, PayU는 전자 메일, WhatsApp 또는 SMS로 전송할 수 있는 지불 링크에 현금으로 배달되는 주문이 전달되는 서비스 발표 이후 거래 사용에 대해 200 %의 향상을 보임
(출처 : The Times of I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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