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화폐개혁 후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 하락
인도 KITA 2016/12/07
인도, 화폐개혁 후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 하락
○ 인도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전월 대비 하락
- 일본 경제매체 닛케이 인디아는 최근 조사에서 11월 인도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2.3을 기록했다고 발표
- 이는 2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전월 지표(54.4)와 비교하여 2.1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11월 8일 발표한 화폐개혁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됨
*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매달 제조업 동향에 대한 설문을 실시해 산출하는 제조업 분야의 경기지표로, 50%를 상회화면 경기 확장을, 하회하면 경기 위축을 의미
○ 화폐개혁 후 현금 부족 현상이 제조업 경기 위축으로 나타나
- 기존 고액권 지폐가 금지되며 발생한 현금 부족 현상으로 제조업 생산 및 신규 사업 수주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현금 부족 현상의 영향으로 국내외 높은 수요에도 불구, 2016년 7월 이래 신규 사업 최소 수주 기록
- 현금 부족 현상이 장기화될 경우, 내년 분기까지 제조업 경기 위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현금 유동성 정상화가 시급한 것으로 분석됨
(출처: The Economic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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