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 컨퍼런스 개요

  ㅇ 컨퍼런스명: Automotive Suppliers CEE Conference & Exhibition

  ㅇ 주최: 독일-슬로바키아 상공회의소, 슬로바키아 자동차 협회, KOTRA 브라티슬라바 무역관

  ㅇ 개최일자: 2016년 11월 29~30일

  ㅇ 장소: Holiday Inn, 질리나, 슬로바키아

  ㅇ 참가기업: 현지 OEM 기아자동차, VW, PSA, 재규어 랜드로바 및 납품업체 등 150여 개사

□ 주요 내용

  ㅇ 주요 프로그램 

    - 1일차,  2016년 11월 29일(화)

    - 2일차, 2016년 11월 30일(수): 1:1 비즈니스 미팅

  ㅇ 주요 OEM의 부품 소싱 정책 소개

    - 기아자동차, VW 사의 구매담당 부서장은 회사의 부품 소싱 절차, 조건 등을 소개

    - 부품 업체로 등록되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절차를 통과해야 하며, 본사의 검토도 수반되는 등 수년이 걸릴 수 있으며 매우 어렵다는 점 강조

    - 현지 OEM은 원가 절감을 위해 부품 조달의 현지화 비율을 높이는 등 현지 기업의 납품업체 등록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음.

  ㅇ 1:1 비즈니스 미팅 진행

    - 기아, VW뿐만 아니라 한창 슬로바키아에 신규 공장을 건립 중인 재규어 랜드로바 및 PSA 구매 담당 부서장이 참석해 협력을 희망하는 부품 생산업체와 미팅 진행

컨퍼런스 전경 

□ 시사점

  ㅇ 슬로바키아에는 현재 기아, VW, PSA 등 3개 OEM이 연간 약 100만 달러 규모의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음. 이는 1인당 차량 생산대수가 세계 최고 수준임.

  ㅇ 아울러 2018년 상반기 자동차 생산을 목표로 재규어 랜드로바가 신규 공장을 건립 중. 명실상부한 유럽의 자동차 생산 중심지 역할을 할 것임.  

  ㅇ OEM들은 자동차 원가절감을 위해 현지 조달 비중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로, 현지 진출을 통한 OEM 납품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

  ㅇ VW 구매담당자는 협력 의지, 혁신능력, R&D,경쟁력, 재무 건전성, 제품 품질 등을 부품 납품업체가 갖춰야 할 중요한 조건이라고 강조

자료원: KOTRA 브라티슬라바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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