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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앙은행(ECB), 양적 완화 프로그램 내년 12월까지 연장 발표

중동부유럽 일반 KITA 2016/12/23

유럽중앙은행(ECB), 양적 완화 프로그램 내년 12월까지 연장 발표

 

-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 / KBA Europe 제공

 

유럽중앙은행(ECB)은 8일(목요일) 내년에도 대량 채권매입을 통한 양적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나 Brexit와 미국 대선 결과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에 따라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발표

 

ECB는 양적 완화 프로그램을 통해 매월 국공채 및 회사채 약 800억 유로를 매입하고 있으나, 동 프로그램이 내년 3월 종료됨에 따라 이를 내년 12월까지 연장하는 대신 월간 채권매입 액수를 600억 유로로 줄이겠다고 발표

 

ECB의 Mario Draghi 총재는 ECB의 양적 완화 프로그램의 종료시점은 확정적인 것이 아니며 시장 상황에 따라 필요할 경우 추가로 연장할 수 있다고 밝히고, 또한 부정적인 경제전망이 확산되거나 물가상승률이 너무 낮을 경우 양적 완화 프로그램의 시행 기간, 양적 완화 규모 등을 조정할 수 있다고 설명

 

ECB의 채권매입을 통한 양적 완화 프로그램은 2015년 3월 월간 600억 유로 규모로 처음 시행되었으며 이후 올 3월 800억 규모로 확대된 바 있음

 

출처 : EUobserver https://euobserver.com/economic/136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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