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에너지부, 러-일 가스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에 대해 회의적 입장 표명
러시아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 2016/12/23
ㅇ 지난 9월 제2차 동방경제포럼 계기 러-일간 에너지협력이 확대되고 러-일 가스파이프라인 프로젝트 추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야노브스키 러 에너지부 차관은 러-일 구간의 가스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러사할린-홋카이도)가 추진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함.
- 동 차관은 세계적으로 LNG 생산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가스파이프라인 건설이 경제성을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회의적인 입장과 함께, 정치적 측면을 배제하더라도 경제적 여건이 조성되어야 추진가능성이 있다고 부연
- 또한 현재 러-일 양국은 △석유가스 및 석탄 공급, △전력 및 에너지효율성, △원전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실무그룹을 구성하고 그룹별로 양국에 실익이 되는 프로젝트를 선정 중에 있다고 첨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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