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ㅇ 쏜(Thorne) 재정경제부(MEF) 장관은 소속기관인 투자청(ProInversion) 내에 국가사업에 필요한 토지수용 업무를 전담하는 특별부서(일명 Unidad de Destraba)를 신설 할 계획이라고 밝힘.

ㅇ 특별 투자사업을 위한 토지확보 특별 프로젝트(APIP, Proyecto Especial de Acceso a Predios para Proyectos de Inversion)로 명명된 이 특별부서는 향후 3년간 운영 될 예정이며 재정부 사업일정에 맞춰 활동하게 되며 15일마다 진행 상황을 재정부에 보고하도록 할 것이라고 함.

ㅇ 쏜 장관은 리마 메트로 2호선을 사례로 제시하며, 동 사업은 사업 구간에 필요한 토지 확보 문제로 사업이 지연되었고, 사업자는 이로 인해 발생한 지연 비용을 계약서 내용대로 정부에서 보상하라고 요구하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되었다고 하면서 금번에 신설되는 이 특별부서는 프로젝트 지연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업 일정을 준수하여, 지금까지 발생한 문제가 다시 재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함.

* 정보 출처: El Correo 1.11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