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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브라질 Petrobras社 비핵심 자산 정리 계속

브라질 중남미자원인프라협력센터 2017/01/23

 브라질 국영석유기업 Petrobras社 및 스페인-중국 합작 기업 Repsol Sinopec社 컨소시엄은 1.3(화) 2000년에 낙찰 받은 Piracucá 광구의 탐사․개발권 포기한다고 발표함.

- Petrobras社는 조사 결과 동 광구 개발의 시장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고 발표

 Piracucá 광구가 위치한 산토스(Santos) 암염하층 분지는 약 250-400억 배럴의 원유가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중 대표 광구인 Libra와 Lula에는 각각 79, 50억 배럴의 원유가 매장되어 있음. 2009년 Petrabras社가 발표 Piracucá 광구의 매장량은 5억 5천만 배럴

 

ㅇ Petrobras社는 또한 1.4(수) 칠레 자회사 (PCD)를 멕시코 사모펀드 Southern Cross Group에 4억 7천만 불에 매각했다고 발표함.

 

 이번 Petrobras社의 사업 철수 및 자산 매각은 막대한 부채로 인한 재정 위기를 타파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동 사는 2016.9월 기준 3,981억 6,500만 헤알(약 1,217억 6,200만 불)의 부채가 있음.

- Petrobras社는 2015-2016년간 자산 매각 계획 목표액 총 151억 불  136억 불을 달성했으며, 2017-2018년간 추가로 210억 불의 자산을 매각할 예정

 

* 정보 출처 : Globo, Reuters, Xinhua(2017.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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