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EU 28개국 상품 수지 전월대비 소폭 상승

16일 유럽통계청(Eurostat)의 발표에 따르면, EU 28개국의 2016년 11월 상품무역수지는 69억 유로를 기록, 전년 동월의 57억 유로 대비 12억 유로 증가

그러나, EU 28개국의 2016년 1~11월 누적 상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1조 5,810억 유로,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1조 5,610억 유로를 기록하는 등 수출입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감소 경향을 나타냄

회원국별로는 영국이 가장 큰 무역적자를, 독일은 가장 큰 무역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영국의 1~11월 누적 상품 수지는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함에 따라 1,954억 유로의 적자를 기록하여 전년 동기 1,441억 유로에서 적자폭이 크게 증가

독일의 1~11월 누적 상품 수지는 전년 동기의 2,295억 유로에서 2,383억 유로로 흑자폭이 소폭 상승

한편, EU의 1~11월 對한국 누적 상품 수지는 전년 동기의 42억 유로에서 25억 유로 감소한 17억 유로 흑자를 기록

이는 EU의 1~11월 對한국 누적 상품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데 반해 수입은 3% 감소한데 따른 것

출처 : Eurostat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