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ㅇ 주터키한국대사는 ‘17.1.16 Unal Cevikoz 터키 앙카라정책센터 회장을 면담하고, 터키의 천연가스 거래허브 가능성, 한-터 간 에너지분야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함.
 ※ Unal Cevikoz 회장은 전직 에너지부 차관보(2007-10)로서 터키 에너지정책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충분한 실무 경험을 보유, 현재 정부로부터 개입 또는 지원받지 않는 독립적인 연구센터를 운영 및 관련 연구사업을 수행 중 
- (천연가스 거래 허브 가능성) Unal 회장은 터키가 가스 거래허브가 되기 위해서는 ①시장 자유화, ②저장능력 확충, ③인적자원의 능력배양 등 3가지 요건들이 모두 충족되어야 함을 강조
※ 한편, 관련 사업의 담당기관인 에너지시장규제청(EMRA, Energy Market Regulatory Authority)은 2001년 이후 설립되어 아직까지 관련 추진 경험이 충분치 않으며, 근무자들도 가스거래 허브를 운영할 역량이 부족한 상황임.
- (한-터 간 에너지협력 강화) Unal 회장은 한-터 간 에너지협력에 있어 한국과의 기술협력이 가져다줄 이점들을 명확히 하고, 총리, 장관 등 핵심인사와의 교류 및 접촉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양국 간 협력증진의 실질 방안으로 터키 연구자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환연구 프로그램, 장학금 제도 운영 등을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