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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칠레, 금년 4월 리튬 입찰 예정

칠레 중남미자원인프라협력센터 2017/02/01

ㅇ 비트란(Eduardo Bitrán) 칠레 경제진흥청(CORFO) 부청장은 1.16(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칠레 정부가 오는 4월 리튬 광구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중국 및 한국 기업이 관심을 표명했다고 밝힘.

※ 칠레는 호주와 함께 세계 최대 리튬 생산국임. 미국 지질조사소(USGS)의 ‘2016 광물자원 개요(Mineral Commodity Summaries 2016)’에 따르면 칠레의 연간 리튬 생산량은 12,900톤으로 세계 2위(세계 1위는 호주로 13,000톤)임. 특히, 칠레 북부 안토파가스타(Antofagasta) 지역의 아타카마 염호(Salar de Atacama)는 불순물이 적어 양질의 리튬을 추출할 수 있기 때문에 리튬 생산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음.

 

ㅇ 칠레 리튬 생산 사업은 미국 앨버말(Albemarle)社와 칠레 SQM社 등 소수 메이저 기업에 의해 주도되고 있으나 최근 리튬 시장의 매력도가 상승함에 따라 신규 광산 프로젝트의 추진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어 향후에는 이와 같은 과점 체제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됨.

 

 한편, 칠레 경제진흥청은 1.12(목) 앨버말社의 자회사인 록우드(Rockwood)칠레 아타카마(Salar de Atacama) 지역 리튬 생산 확대를 위한 계약을 체결한바, 생산량을 기존 연간 2만 6천 톤에서 8만 2천 톤으로 변경함.

* 정보 출처 : Reuters(2017.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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