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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 정부의 전력생산 제안서 공모결과(34,834 MW 규모)

아르헨티나 중남미자원인프라협력센터 2017/02/01

1. 아르헨티나 에너지광물부는 공모과정(convocatoria)을 통해 89개 기업(그룹)들로부터 196개의 전력생산/송전/배전 예비프로젝트(ante-proyectos)를 접수하였다고 1.13(금) 발표함. 동 프로젝트들의 전체 전력생산가능 규모는 현재 아르헨티나 총 전력생산가능량(33,400 MW)를 상회하는 34,834 MW로서, 1 MW 당 전력생산비가 900-1,000달러 정도임을 감안할 때, 상기 프로젝트들이 모두 이행될 경우 총 투자 규모는 280-300억불 정도가 될 것으로 추산함.

 

2. (공모 참가기업 및 프로젝트 종류/규모) 아르헨티나 에너지부의 전력생산프로젝트 공모결과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음.

 

o 공모 참가기업

- YPF, Isolux, Capex, Rio Energy, Genneia, Pampa Energia, Advance Corp, Enagas, CF Energia, Aracaria y SPI Energy, Mega, Emel, SO Energy, Sadesa, Aggreko 등 89개 기업(그룹)

 

o 주요 분야별 프로젝트 갯수

- Ciclo Combinado Nuevo 32개(22,510 MW)

- Cierre de Ciclo Combinado 24개(3,199 MW)

- 가스터빈 및 복합발전 89개(9,214 MW)

- 가스터빈 효율화 및 기타 12개(6 MW)

- 대체연료 20개

- Ductos y Gestion Liquidos 10개

- 송전 9개

 

3. (프로젝트선정, 입찰 등 사업추진 일정)아르헨티나 에너지광물부(에너지차관실)와 전력도매시장청(CAMMESA)은 접수된 프로젝트들을 분석하여 우선추진 프로젝트들을 선별한 후, 금년 상반기 중에 공개입찰문서(pliego licitatorio)를 만들어 공개하고, 금년 말까지는 공개입찰을 통해 최종 사업자를 선정하고 계약을 마칠 계획임.

 

4. (전력생산 공모추진 배경) 아르헨티나 마크리 대통령정부는 과거 좌파정부의 전력부문에 대한 투자태만, 전력공급부족에 따른 잦은 정전, 정부보조금에 따른 전력가격 왜곡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취임 직후인 2015.12.16 국가전력비상사태 선포를 통해 2017.12.31. 까지 시한을 두어 전력공급시스템의 안정화, 공급가격 인하, 전력도매공급자들에 대한 연료공급책임 부과 등을 추진해 왔음.

 

o 그러한 배경 하에서 아르헨티나 에너지광물부는 2016.11.16 에너지광물부령(Resolucion 420-E/2016)을 통해, 공개입찰 사전조치로서 공모과정을 통해 기업들로부터 상기 1항과 같은 전력생산 제안서(예비프로젝트)를 접수하게 된 것임

 

* 정보 출처 : 아르헨티나 에너지광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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