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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신용평가회사 Fitch사, 브라질 Oderbrecht사 신용등급 하향 조정

브라질 중남미자원인프라협력센터 2017/02/01

 국제 신용평가회사인 Fitch사는 1.17(화) 부정부패 스캔들*을 겪고 있는 브라질 Odebrecht사의 신용 등급을 ‘B-’에서 ’CC’로 하향 조정했다고 발표함.

 미국 법무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브라질 최대 건설사인 Odebrecht사는 지난 15년간 총 12개국(중남미 10개국) 정부 고위 관계자, 정치인, 정당 관계자들에게 약 8억 불 규모의 뇌물(중남미 7억 3천만 불)을 제공하고 △교통, △수자원, △석유가스 등의 분야에서 100여개 정부 발주 프로젝트(약 35억 불 규모)를 수주한 것으로 나타남.

 

ㅇ Fitch사는 이번 하향 조정의 이유를 미국 법무부의 자료 발표(2016.12.22) 이후 △동 사의 평판에 대한 리스크 증대, △중남미 각국 정부들의 부정부패 관련 조사 가속화 등 자금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줄 수 있는 요인들이 증가하고 동 사에 대한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가 부정적으로 변화했기 때문이라고 밝힘.

 

<주요 신용평가사들의 브라질 Odebrecht사 신용등급 현황>

 

 

Fitch

Moody's

S&P

등급

CC

Caa

BB

평가

Extremely speculative

(극심한 투기)

Substantial risks

(잠재적 위험)

Non-investment grade

(투자 부적격)

speculative(투기)

 

* 출처: 각 신용평가사 홈페이지 및 언론 보도

* 정보 출처 : Fitch사 홈페이지(2017.1.17)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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