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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페루, 볼리비아, 파라과이 정부, 남미대륙횡단철도 재원 마련을 위한 3국 공동 사절단 파견 예정

중남미 일반 중남미자원인프라협력센터 2017/02/01

 페루, 파라과이, 볼리비아 인프라 관련 주무 장관들은 남미대륙횡단철도* 재원 마련을 위해 3국 공동 사절단을 독일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힘.

* 동 철도는 페루 Ilo 지역에서 시작, 볼리비아를 경유하여 브라질 Santos 지역을 잇는 총 연장 3천7백km에 이르는 대륙 횡단 철도로, 총 사업비 100억 불에 이르 완공시 태평양과 대서양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활용될 예정임. 최근에는 동 철도가 파라과이를 경유해야 한다는 주장이 대두되고 있는바, 파라과이-볼리비아 정부는 파라과이 구간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착수에 합의함.

- 동 사절단에는 비스까라(Martín Vizcarra) 페루 제1부통령 겸 교통부 장관, 히메네스(Ramón Jiménez) 파라과이 공공사업부 장관, 클라로스(Milton Claros) 볼리비아 공공사업·서비스·주택부 장관 등이 참가할 예정

※ 동 사절단의 상세한 일정은 공개되지는 않음.

 

ㅇ 모랄레스(Evo Morales) 볼리비아 대통령은 동 사절단 파견으로 남미대륙횡단철도 사업이 단순한 구상이 아닌 역내 통합을 위한 현실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고, 클라로스 장관은 동 사업이 역내 경제 발전과 국내 교통망 구축을 위해 중요한 사업이 될 것이라고 언급함.

 

* 정보 출처 : La Rázon(201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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