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음료산업 시장 동향
과테말라 KOTRA 2017/02/01
□ 산업구조 및 특징
ㅇ 각종 통계에 근거한 추산에 따르면, 과테말라 음료산업의 수출입 비중은 각 3 : 1 수준(HS Code 2자리-22 기준)
- 반면, 전체 생산규모에 대한 정확한 통계가 없어 확보된 생산규모 관련 수치는 다소 과소 평가된 편
* 2012년 국내생산액 3830만 달러, 2013년 수입액 1억900만 달러, 2013년 수출액 3억2600만 달러
ㅇ 제조업 진입장벽이 높지 않아 특히 멕시코를 포함한 중미국 모두 생산이 활발하고 상호 간 교역이 매우 활발한 품목
ㅇ 반면, 아래 유통 브랜드 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상류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천연과즙, 생수 등 고급 제품군은 해외 유명브랜드 의존도가 높은 시장
□ 국내 생산 현황
ㅇ 중앙은행에 따르면, 수출액 대비 생산량이 훨씬 적은 이유는 수출액에 재수출 등이 반영, 다소 부풀려져 있기 때문
- 주류 생산량에는 산업용 에탄올 생산 등이 포함돼 있음.
□ 주요 생산업체
|
회사명 |
생산제품(유통 브랜드) |
1 |
Alimentos Maravilla S.A. |
ㅇ넥타 및 각종 음료 생산
ㅇ유통 브랜드: Del Monte, V8, Naturas, Tampico, Del Frutal, De la Granja, Del Fruto |
2 |
Fabrica de Bebidas Gaseosas Salvavidas, S.A. |
ㅇ생수 및 탄산음료 생산
ㅇ유통 브랜드: Carnaval(주스) |
3 |
FESMA, S.A. |
ㅇ각종 음료 생산(3대 생산업체)
ㅇ유통 브랜드: Coca Cola, Del Valle, Fuze Tea |
4 |
The Central America Beverage Corporation(CBC) |
ㅇ각종 음료 생산(3대 생산업체)
ㅇ유통 브랜드: Pepsi, Ocean Spray, Lipton Ice Tea, Livsmart, Petit, Naturalisimo, California, Be-Light |
5 |
Industrias Alimenticias Kern’s Cia. |
ㅇ주스 생산(3대 생산업체)
ㅇ유통 브랜드: Kerns, Vitaloe, Fun C, etc. |
6 |
Aje |
ㅇ탄산음료, 주스 생산
ㅇ유통 브랜드: Citro, Pulp |
7 |
Embotelladora Fersan, S.A. de C.V. |
ㅇ멕시코 음료 업체 |
8 |
Alimentos Ideal |
ㅇ식료품 일체 생산
ㅇ유통 브랜드: FruVita, Solaris, Frutifusion, etc. |
자료원: KOTRA 과테말라 무역관 조사
ㅇ 이들 생산업체의 고용규모는 약 1만8000명으로 추산
□ 국내 시장 현황
ㅇ 유통 중인 주요 브랜드
<시장 내 유통 중인 건강음료(주스·넥타) 브랜드> Naturalisimo, Petit, California, Lipton, Ocean Spray, OKF, V8, Jumex, Rabinal, Welchs, Func, Kerns, Ducal, Del Monte, Lo Zano, Del Frutal, De la Granja, Be Light, Del Fruto, Del Valle, Vitaloe, Pulp, Citro, etc. |
□ 음료제품 유통 동향
(단위: 백만ℓ)
구분 |
2008 |
2009 |
2010 |
2011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상) |
① 주류 |
171.4 |
161.0 |
171.8 |
181.7 |
224.2 |
288.8 |
402.9 |
385.8 |
221.7 |
맥주 |
144.2 |
135.2 |
144.4 |
153.6 |
195.8 |
264.6 |
372.6 |
360.8 |
208.5 |
증류주 |
24.3 |
22.1 |
23.0 |
23.8 |
23.8 |
19.4 |
22.6 |
18.5 |
9.5 |
와인 |
1.9 |
2.2 |
2.3 |
2.5 |
2.7 |
2.9 |
3.4 |
3.3 |
1.8 |
기타 |
0.9 |
1.5 |
2.1 |
1.8 |
1.9 |
1.9 |
4.3 |
3.2 |
1.8 |
② 비주류 |
1,229.1 |
1,245.6 |
1,371.8 |
1,527.6 |
1,652.1 |
1,782.4 |
1,903.8 |
2,089.1 |
1,327.8 |
생수 |
72.2 |
72.0 |
73.0 |
77.7 |
86.5 |
97.3 |
104.9 |
130.7 |
92.3 |
요거트 |
6.9 |
5.3 |
7.7 |
9.7 |
10.4 |
12.9 |
13.9 |
15.0 |
9.9 |
탄산음료·시럽·농축액 |
929.4 |
949.8 |
1,032.1 |
1,144.3 |
1,226.0 |
1,285.8 |
1,363.2 |
1,478.8 |
918.8 |
이온음료 |
34.2 |
37.0 |
41.0 |
51.2 |
64.9 |
90.4 |
110.6 |
123.2 |
81.0 |
주스·넥타 |
186.4 |
181.5 |
218.0 |
244.7 |
264.3 |
295.9 |
311.3 |
341.2 |
225.8 |
농축요거트 |
0.04 |
- |
- |
- |
- |
- |
- |
- |
- |
합계(①+②) |
1,400.5 |
1,406.6 |
1,543.6 |
1,709.3 |
1,876.3 |
2,071.2 |
2,306.7 |
2,474.9 |
1,549.4 |
자료원: 과테말라 국세청(SAT)
□ 현황 및 전망
ㅇ 비주류음료, 주스 등을 중심으로 지난 10년간 60% 가량의 신장세를 기록했으며, 알로에베라 등 현지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품목 위주로 한국산 음료가 소비자에게 소개되면서 한국산 음료 시장점유율이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
ㅇ 특히 스포츠 드링크, 건강음료 위주로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
□ 품목별 수입 현황
ㅇ 음료(2202.10.00 관세 10%, Food preparations of the kind referred to in Note 1 a) to Chapter 30, for use as beverages)
□ 현지 산업계·정부 반응(대한국 수입 증가 우려, 기대 등)
ㅇ 한국산 음료의 무관세 진출 시, 과테말라 국내 시장에 직접적 타격 불가피
- 과일주스 천연음료를 생산하는 주요 업체 대상의 인터뷰 결과, 특히 한국산 제품은 현지 생산품 대비 품질 격차가 존재하는 만큼 외국산 음료에 대한 관세 철폐에 부정적인 입장
ㅇ 관련 협의체(Camara de la Industria) 및 단체(Gremial y Afiliados)는 특히 플라스틱, 제약, 음료 등 주요 수출품목의 수입관세 철폐에 다소 민감
- 원부자재 수입관세 철폐는 수출 경쟁력 강화 관점에서 찬성하나 완제품은 제조업 보호를 위해 단계적 철폐 방안이 필요하다는 입장임.
자료원: KOTRA 과테말라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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