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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총리, 영-EU간 무역협정 협상에 앞서 영국의 EU 탈퇴 조건 결정이 우선

중동부유럽 일반 KITA 2017/02/08

프랑스 총리, 영-EU간 무역협정 협상에 앞서 영국의 EU 탈퇴 조건 결정이 우선





-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 / KBA Europe 제공


 

프랑스 Bernard Cazeneuve 총리는 6일(월요일) 영국이 EU와 무역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을 시작하기 전에 영국의 EU 탈퇴 조건이 모두 결정되어야 한다고 주장


또한, 영국과 EU간 어떠한 내용의 무역협정이 체결되더라도 EU 회원국으로서 영국이 누리던 것을 초월하는 권리와 혜택이 영국에 부여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


Cazeneuve 총리의 이러한 발언은 Jean-Claude Juncker 집행위원장과의 회동 후 나온 것으로, EU 탈퇴 이후 영국에 대하여 회원국보다 커다란 혜택이 부여되어서는 안 된다는 Juncker 집행위원의 이전 발언과 같은 맥락


한편, Cazeneuve 총리는 무역협정 체결 이전에 결정되어야 할 영국의 탈퇴 조건 가운데 영국의 EU 예산 분담금 및 연금 기여금 등 영국이 EU에 지급해야할 금액 또한 결정되어야 한다는 입장

집행위는 영국이 탈퇴에 앞서 EU에 지급해야할 금액을 약 600억 유로로 추산하고 있는데 반해, 영국 정부는 200억 유로로 추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출처 : EurActiv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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