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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F, PGC 영국의 대표 모바일게임 박람회에 한국기업 참여

중동부유럽 기타 KOTRA 2017/02/14

 개요



 행사 이모저모

 

  ㅇ MGF PGC는 영국 모바일게임 박람회의 양대 산맥으로 영국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 모바일 게임개발사, 퍼블리셔, 투자가 등이 참석

    - MGF 2003년 처음 행사가 열린 이후 올해 14회째를 맞이했으며, 매년 영국(1월 경), 홍콩(가을), 미국(10월 경)에서 개최되고 있음.

    - PGC의 경우 2014년 이래 4회째 개최됐으며, 헬싱키·샌프란시스코·밴쿠버·벵갈루루에서도 열리면서 모바일 게임 행사자체의 외연을 확대해 나가고 있음.

 

  ㅇ 특히 PGC 행사에서는 가상(VR)·증강현실(AR)을 이용한 모바일게임 기업들이 박람회에 참가, 시연할 수 있는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음.

 

  ㅇ MGF에서는 최초로 한국 모바일게임 홍보관이 구성됐으며, 모바일/가상(VR)·증강현실(AR) 및 플랫폼 관련 국내 중소 게임기업10개사가 참가함.

    - 한국 참가기업들은 상담스케줄에 따라 1개사당 약 평균 12건의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으며 투자가 피칭 및 컨퍼런스 등에 자율적으로 참가해 바이어 및 투자가들과 네트워킹을 가졌음.

 

 자료원: KOTRA 런던 무역관

 

  모바일 게임시장 현황은?

 

  ㅇ 영국 엔터테인먼트산업연맹(UKIE)에 따르면, 영국은 유럽에서도 규모가 큰 모바일 게임 소비시장이며, 2017 1월 기준 영국 내1,449개사가 모바일 게임을 제작하고 있음.

    - 모바일 게임분야 종사자 수도 5,000여 명으로, 이는 EU 내 모바일 게임분야 종사자 수( 2만1,000) 23%를 차지함.

 

  ㅇ 또한 UKIE Ofcom 2016 1분기 분석 자료를 인용, 영국 성인의 71%( 4,000만 명)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영국 가구의59%( 1,590만 명)가 태블릿PC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힘.

    - 영국의 스마트폰 이용자 중 47%는 앱을 이용한 모바일 게임을 즐기고 있으며 이는 휴대폰으로 하는 활동 중 모바일 뱅킹(40%),모바일 신문 구독(33%)보다 높은 수치임.

    - 다운로드 당 수익을 살펴보면, 영국은 다운로드 당 0.47달러의 잠정수익이 창출되는 시장이며 이 수치는 독일, 미국 중국보다도 높은 것으로 나타남.

    - 캔디 크러쉬의 king가 영국 앱(App)시장 수익의 76%를 차지하고 있음.

 

영국 스마트폰 이용자의 모바일 활동 Top10 


자료원: 영국 엔터테인먼트산업연맹(UKIE)

 

 시사점

 

  ㅇ 영국 창조경제위원회(CIC; Creative Industries Council)는 게임을 11개 창조산업 중의 한 분야로 분류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함께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앱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산업의 성장을 주목하고 있음.

 

   증강현실(AR) 기술과 모바일 위치기반 서비스가 결합한 포켓몬 GO’의 전 세계 성공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모바일 게임에 증강·가상현실 기술이 결합된 콘텐츠들은 이번 전시회에서도 해외게임 개발사 및 투자가들의 시선을 사로잡음.

 

   해외수출을 고려하며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중소기업들도 MGF, PGC와 같은 해외 전시회 및 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글로벌 게임산업의 트렌드도 확인하고 해외 게임개발사 및 투자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음.

 

 

자료원: MGF London 홈페이지, PGC London 홈페이지, UKIE, Ofcom, 영국창조경제위원회(CIC)  KOTRA 런던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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