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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이란 동향 2호

이란 KOTRA 2017/02/17


[해외 동향]


1) 미국


□ 미국, 이란 ‘미사일 도발’ 추가 제재(2월 4일)


  ㅇ 미 재무부는 3일 이란의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개인 13명, 단체 12곳을 제재대상에 추가했다고 밝혔으며, 제재대상자 명단(OFAC SDN List)을 추가 게재 ▶기사내용 바로가기


  ㅇ 대미 외교적 마찰에도 JCPOA 이행방안은 순조로울 전망(2월 6일)

    - 제재 완화 이후 호조되는 이란 경제상황을 고려해볼 때, 최근 미국과의 외교마찰이 포괄적공동행동계획(JCPOA) 이행을 저해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임.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등 무슬림 7개국 국민의 미국 입국 금지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이 있었으나, 해당 행정명령이 미국 연방지방법원(시애틀 소재)의 결정으로 정지된 후 이란은 미국 레슬링 선수단의 입국을 허용


  ㅇ 반이민 행정명령, 연거푸 제동… 트럼프 항소 ‘기각’(2월 6일)

    - 외신(AP 등)에 따르면, 5일 미국 제9연방항소법원은 전날 시애틀 연방지법이 내린 행정명령 집행금지 명령을 무효화해달라는 트럼프 행정부의 항소를 기각 ▶기사내용 바로가기


  ㅇ 이란, 반이민 행정명령 중단에 미 레슬링 선수 입국 허용(2월 5일)

    - 미국 법원 판결로 반이민 행정명령이 잠정 중단되자, 이란 정부가 보복성으로 입국금지를 밝혔던 미국인 선수들의 바자발급을 허가 ▶기사내용 바로가기


□ 미 정부, 자국기업 이란 신규 석유 프로젝트 입찰참여 금지(2월 7일)


  ㅇ 이란 석유부 차관은 미국 기업이 이란석유계약(IPC*) 입찰가능명단에 포함됐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정부가 입찰참여를 금지했다고 전함.
    * IPC(Iran Petroleum Contract): 기존 바이백 계약**을 대신해 석유·가스 부문의 외국인 투자 유치를 촉진하고자 도입된 새로운 석유계약. 20년 이상 장기간 개발기간 보장, 생산기간 동안 운영참여 허용, 시장 가격에 연동한 서비스료 지급 등을 특징으로 함.
    ** 바이백(buyback) 계약: 단기 서비스 계약으로 외국기업이 탐사, 개발, 생산 비용을 지불하고 판매액 일부를 고정수수료 형태로 돌려받는 방식 ▶기사내용 바로가기


□ 트럼프, 이슬람형제단·이란혁명수비대 ‘테러단체’ 지정 검토(2월 8일)


  ㅇ 트럼프 대통령은 알카에다, IS(이슬람국가) 등 급진적인 이슬람주의 단체들과 함께 두 단체를 테러단체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고심 중 ▶기사내용 바로가기


2) 유럽


□ 이스라엘 이란 압박 요청… 영국 총리 거절(2월 8일)


  ㅇ 이스라엘 총리는 영국에 미국의 제재 강화 움직임에 동조하도록 촉구했지만, 영국 총리는 대변인을 통해 거절 의사를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 네덜란드-이란 우호관계 강화를 통한 EU와의 협력 증진(2월 9일)


  ㅇ 이란 구미지역 담당차관은 네덜란드 외무장관과의 회담에서 포괄적공동행동계획(JCPOA)을 지지하는 양국 간 입장을 확인하고, EU와의 관계 개선 확대를 논함. ▶기사내용 바로가기


3) 기타 국가


□ 이스라엘, 정착촌 증강법안 강행… 이란 압박 촉구(2월 6일)


  ㅇ 이스라엘 총리는 요르단강 서안 정착촌을 합법화하고 국제사회에서 이란 압박을 촉구하면서 양국 간 긴장 수위를 높임. ▶기사내용 바로가기


□ 로하니, 유라시아 국가들과 다각적 협력 의사 표명(2월 6일)


  ㅇ 이란 대통령은 6일 벨라루스 국회 대변인을 만나 향후 유라시아 국가들과 보다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임을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부통령, 페르시아만 국가들과 협력 의사 표명(2월 7일)


  ㅇ 이란 부통령은 최근 심화되는 외교적 분쟁과 관련해 향후 페르시아만 국가들과 관계 개선에 나설 수 있음을 피력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러시아, 원활한 핵협상 이행을 위한 대책 강구(2월 8일)


  ㅇ 이란-러시아 외무차관은 미국의 대이란 제재 강화에 따라 핵협상 이행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함. ▶기사내용 바로가기


□ 로하니, 남미와의 협력체계 강조(이란 대통령 홈페이지, 2월 8일)


  ㅇ 이란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장관급 인사들과의 회담에서 비동맹운동(NAM*)의 역할을 강조하며, 분열 구도가 가속화되는 국제정세에서 남미와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함.

    * NAM(Non-Aligned Movement): 비동맹운동은 100여 개의 중소규모 개발도상국들이 회원으로 있는 국제사회운동. 대부분이 식민지 출신으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냉전시기에 정치적 독립을 유지하고 경제 및 사회 개발 방식을 선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 ▶기사내용 바로가기


□ 남아공–이란, 관광분야 MOU 협약 체결(Tehran Times, 2월 9일)


  ㅇ 이란 문화유산·관광·수공예기구 국장은 남아공 관광부 장관을 만나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합동 업무조직을 개설하는 양해각서를 체결 ▶기사내용 바로가기


4) 석유시장


□ 유가 하락세


  ㅇ 달러 강세와 원유시장 불안에 따른 유가 하락세(Bloomberg, 2월 6일)

    - 최근 미국의 대외정책 불안정성 심화, 셰일가스 증산 기대로 서부 텍사스유 및 브렌트유 가격 소폭 하락 ▶기사내용 바로가기


  ㅇ 미 석유협회 재고 증대 발표로 WTI 하락세 지속(Bloomberg, 2월 8일)

    - 미국석유협회(API) 보고서에 따르면, 가격경쟁력을 회복한 미국산 원유공급 증가에 따라 원유 1420만 배럴의 재고가 추가돼 유가 소폭 하락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석유시장 관련 사우디와 회담도 가능하다'(글로벌이코노믹, 2월 8일)


  ㅇ 그동안 단절된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외교관계가 해빙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이란 석유장관은 사우디와 석유시장, 유가문제를 함께 논의할 수 있음을 시사 ▶기사내용 바로가기



[이란 동향]


□ 이란군 ‘미 제재조치 반발’ 대규모 방공훈련 시작(2월 5일)


  ㅇ 이란 현지통신(IRNA 통신 등)은 4일 이란혁명수비대(IRGC)가 주도하는 방공훈련이 북부 셈난 지역에서 이뤄졌다고 보도, 이는 제재 조치에 대한 반발로 풀이됨.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천연우라늄 149t 추가 수입… 우라늄 비축량 60% 증가(2월 6일)


  ㅇ 이란원자력청장은 이란이 천연우라늄 149t을 추가 수입, 7일 선적 도착 예정이며, 작년 수입량은 210t으로 핵협상 후 비축량이 60% 이상 증가했다고 5일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단거리 지대공 미사일 발사(2월 9일)


  ㅇ 이란이 지난달 중거리 탄도미사일에 이어 8일(현지시간) 단거리 지대공 미사일을 동일한 발사대에서 시험 발사했다고 미 정부 관료가 언론에 전함. ▶기사내용 바로가기


  ㅇ 이란 국방부, ‘미사일 시험발사’ 미국 폭스 보도 부인(2월 9일)

    - 이란 국방장관은 8일(현지시간) 보도된 미사일 시험 발사 관련 기사는 조작된 것이라고 강력하게 부인. 이란 주변국들의 동요를 원치 않는다고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자본시장 가치 1650억 달러 돌파(2월 9일)


  ㅇ 제재 완화 이후, 확정금리부 채권이 312억 달러를 초과하고 주식 거래자 수가 1084만 명에 이르면서 자본시장 규모가 1650억 달러를 상회함.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슬람 혁명 38주년 기념행사 개최(2월 10일)


  ㅇ 이슬람 혁명 3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많은 인파가 테헤란 아자디 타워(Azadi Tower)에 모여 혁명일을 기림. ▶기사내용 바로가기



[국내 동향]


□ 한국 기업, 이란 유전 개발업체와 유전광구개발 협력(2월 7일)


  ㅇ 삼강엠앤티는 이란 오일가스 유전 개발업체 ‘텐코’와 5개 유전 광구개발사업 아시아 대리점 계약을 체결 ▶기사내용 바로가기


□ 한-이란 국세청장 양자회담 “현지 우리 기업 이중 과세 방지”(2월 8일)


  ㅇ 국세청은 7일 양국 국세청장이 세정 애로에 대응하기 위한 ‘한-이란 국세청 상호협력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자료원: Financial Tribune, Tehran Times, Mehr News Agency, WSJ, Bloomberg, 뉴시스, 한국경제, 아시아경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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