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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가스관 프로젝트 추진 동향

아제르바이잔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 2017/03/02

ㅇ 아제르바이잔이 현재 적극 추진중인 TANAP(Trans-Anatolian gas pipeline) 및 SGC(Southern gas corridor) 가스관 프로젝트 동향은 아래와 같음.
- (TANAP 프로젝트) 지난 2년여간 세계 경기 침체, 유가하락으로 인해 아제르바이잔 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2011년말부터 계획된 (가스관 프로젝트는 경제 및 정치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지속 추진중임
※ TANAP : 아제르바이잔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를 터키와 유럽 각지로 공급하는 약 2,000km의 길이의 가스관 프로젝트로, 2015-18년간 100-110억불이 투자될 예정
- 참여사: SOCAR(아제르바이잔) 58%, Botas(터키) 30%, BP(영국) 12%
- (SGC 프로젝트) 러시아를 거치지 않고, 가스피 해(Caspian Sea) 가스를 유럽으로 공급하게 되며, 기존의 지역내 에너지 지형을 바꾸게 될 것임
※ SGC : 카스피해(Caspian Sea) 연안, 중동 등에서 생산되는 가스를 유럽으로 공급하는 총 3,500km 길이의 가스관 프로젝트로, 아제르바이잔내 Shah Deniz 가스전의 2단계 생산(연간 160억큐빅미터 추가 생산)과 SGC의 단계적 건설에 따라, 2018년부터는 조지아와 터키에, 2020년부터는 여타 유럽지역까지 카스피해 가스가 공급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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