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멕시코] 멕시코, 풍력 발전 설비용량 비중 2020년 21%까지 확대 계획

멕시코 중남미자원인프라협력센터 2017/03/13

ㅇ 콜드웰(Pedro Joaquín Coldwell) 멕시코 에너지부 장관은 3.1-2일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된 '2017 멕시코 풍력 발전 박람회(Mexico Wind Power 2017)' 개회식에서 멕시코는 신재생에너지 중 풍력자원 활용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고 지난 10년간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한 끝에 현재 총 32개의 풍력 발전소를 가동 중이라고 설명함.
- 현재 멕시코의 풍력 발전 설비용량은 총 3,500MW이며, 풍력 발전소가 건설된 8개 주 가운데 오아하카(Oaxaca)주의 풍력 발전 설비용량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
※ 2015년 기준, 총 3,073MW의 풍력 발전 설비용량 가운데 오아하카(Oaxaca)주의 설비용량이 2,360MW로 76.8%를 차지함. 그 다음으로 산루이스포토시(San Luis Potosí)주 6.5%, 바하 칼리포니아(Baja California)주 5.4%, 누에보 레온(Nuevo León)주 4.8%, 푸에블라(Puebla)주 2.1%, 타마울리파스(Tamaulipas)주 1.8%, 할리스코(Jalisco)주 1.6%, 치아파스(Chiapas)주 0.9%임. (참고: El Economista, "Oaxaca concentra 76.8% de la energía eólica del país")

 

<멕시코 지역별 풍력 발전 현황 및 전망>

                                       

출처: El Economista
 

 

ㅇ 한편, ∆멕시코 정부의 풍력 발전 비중 확대 계획, ∆신재생에너지 입찰시 민간 참여 확대 허용, ∆국내외 민간업체들의 발전소 건설 사업 진출 증가 등에 의해 멕시코 풍력 발전 분야는 지속 성장할 전망임.

- 멕시코 정부는 2020년까지 총 12,000MW의 풍력 발전 설비용량을 확보할 계획으로, 이는 국가 총 전력 설비용량의 21%에 해당
- 그동안 멕시코 연방전력청(CFE)이 독점 판매해오던 전력 시장 구조가 개편됨에 따라, 금년 4월에 실시될 제3차 신재생에너지 입찰에서는 민간 업체들의 전력 판매 분야 참여도 허용될 전망
- 34개의 국내외 기업이 2019년까지 총 66억 불을 투자하여 52개 신규 풍력 발전소를 건설할 예정

 

 

출처: Reuters, REVE, 2017.3.2자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