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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중국 간 가스 파이프라인 D지선 프로젝트 잠정 중단

투르크메니스탄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 2017/04/04

ㅇ 현지 언론 Azatlyk에 따르면 투르크메니스탄 가스전과 중국 서부를 연결하는 투르크메니스탄-중국 간 가스 파이프라인 D지선(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타지키스탄→키르기베키스탄→중국) 건설 프로젝트가 잠정 중단되었다고 보도함.
※‘14년말 키르기즈스탄과 타지키스탄은 D라인 파이프라인 건설 및 운영을 위한 중국기업과의 공동벤처 조성에 있어 일부 문제가 있었으며, 해당 노선에 관해 의견차가 있다는 것이 알려진 바 있음.‘16년말 키르기즈스탄 현지 언론 Azattyk는 동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키르기즈스탄 정부를 접촉한 결과,‘15.12월 이후 중국측과 동 프로젝트 관련 협의가 단 한번도 진행되지 않았다고 하면서 D지선 프로젝트가 공식 중단된 것이 분명하다고 보도하며,‘17.3.2 러시아 언론 RIA Novosti가 보도한 중국 CNPC와 Uzbekneftegaz(우즈베키스탄 석유가스공사)가 우즈베키스탄 영토에서의 파이프라인 건설을 무기한 연기했다는 기사를 인용함.
 

ㅇ 투르크메니스탄은 지난 3년간의 급격한 에너지가격의 하락뿐만 아니라 러시아의 투르크메니스탄산 천연가스 수입 중단 및 이란과의 계약분쟁으로 인한 가스 수출 잠정 중단으로, 구소련 독립 이후 최악의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만큼, 동 프로젝트의 잠정 중단은 경제구조가 에너지산업에 쏠려있는 투르크메니스탄에 큰 타격을 주는 것임.
- 한편, 투르크메니스탄은 D지선을 통해 연 30bcm의 가스를 중국으로 공급할 예정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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