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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인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자르

태국 KOTRA 2017/06/07

- 전 세계인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

오자르

 

□ 기업소개

 

㈜오자르는 은행에 근무하던 아내와 무역업에 종사하던 남편이 함께 회사를 차려 중개무역으로 농수산물을 수입하고 제과류 등을 수출하던 회사다. 업무상 해외에 나갈 때면 꼭 부부가 동행해 글로벌 트렌드를 살폈는데 그러다 사람에게 이롭고, 윤리적이고, 지속성이 있는 제품을 개발해 수출해야겠다고 마음먹은 뒤 실행에 옮겨 탄생시킨 제품이 바로 라파페리 파인알파(RaphaPeri Pine Alpha)와 라파페리 파인플러스(RaphaPeri Pine Plus).

수출 문을 열기 위해 그 동안 족히 수백 명의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지만 소량의 샘플을 구매해가는 정도에 그쳤을 뿐 실질적인 성과는 얻지 못했다. 그러던 중 2015년 코트라의 내수기업수출기업화 사업에 참가하고부터 하나둘 실적이 나타나면서 좋은 원료로 건강한 식품을 만들어 세계 시장의 문을 끈질기게 두드려온 보람을 조금씩 느끼는 중이다.

태국의 한 업체와 아시아 10개국에 3년간 430만 달러 상당의 제품을 수출하기로 계약한 것은 물론 미국에는 2016년까지 약 200만 달러를 수출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현재 상담 중인 미국 바이어만 30군데가 넘는다고 하니 크고 순수한 마음으로 나선 이들의 뚝심과 저력이 빛을 발하는 듯싶다.

 

 

□ 수출 성공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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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 시장 분석 및 진입 준비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선진국을 타깃시장으로 설정

•코트라 현지 무역관을 통해서 유망한 식품 유통업자 정보를 입수

 

 

□ 애로점 및 문제 해결

 

•바이어 상담이 계약으로 연결되지 못하는 어려움

≫ 코트라 현지 무역관에서 바이어와의 상담을 직접 주선해 바이어에게 신뢰감을 전달한 것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짐

•제품개발 아이디어만 있고 자본금은 없던 상황

≫ 믿을 수 있는 제조업체를 통해 ODM 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원료를 직접 공급하는 등 꼼꼼하게 관리

 

 

□ 수출 주력 제품

 

천연 캡슐에 담긴 소나무잎 추출물, 라파페리 파인알파·파인플러스

청정지역에서 채취한 국산 소나무잎 추출물을 원료로 대웅제약 계열사인 알피코프에서 식물성 캡슐로 만든 제품이 라파페리 파인플러스, 여기에 오메가3를 더한 것이 라파페리 파인알파다. 대웅제약 알피코프는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식물성 소프트 캡슐을 생산하는 곳으로, 오자르의 라파페리 제품은 돼지껍질 콜라겐이 아닌 해조류에서 추출한 식물성 천연물질로 캡슐을 만들어 인체에 건강한 성분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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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오자르

 

 

□ 담당 수출멘토가 전하는 해외진출 성공 스토리

 

중소업체가 시장 개척에 나서는 길”

오자르는 2014년도 매출이 1억여 원에 불과한 영세형 업체로서 그 수출실적 또한 미미한 실정(2014년 약 5천 달러)이다. 이러한 국내 내수업체가 2015 1월 코트라의 내수기업수출기업화 사업 대상업체로 선정됨으로써 일대 전기를 맞이하게 된다.

3월이 되어 오자르는 코트라의 내수기업수출기업화 사업에 참여해 Buy Korea 거래알선 및 해외 바이어와의 1:1 상담, 즉 각종 수출상담회에 발 벗고 참여하게 되었다. 코트라와 긴밀한 관계가 형성된 이래 오자르는 코트라 웹사이트를 연일 접촉해 각종 수출상담회에 사전 신청하고, 바이어와의 1:1 상담에 능숙해지는 등 큰 변화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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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오자르가 해온 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 이력을 살펴보면, 코트라 내 서비스산업팀 주관(3 31/코트라 본사), 코트라 주관 서울국제식품산업전 병행 바이어 상담(5 12~13/킨텍스), 코트라 방콕무역관 주관(5 14~15/태국 바이어 40여 명 방한/IKP), 그리고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주관(9 3/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 등을 열거할 수 있겠다.

이러한 수출상담회 가운데 태국의 D사측 바이어가 이번 수출첫걸음종합대전에 초청 바이어로 참가했다. 이 바이어는 태국의 정부당국으로부터 제품인증을 받기 위해 지난 4월부터 현지에 상표를 등록한 바 있으며, 총체적으로 인허가를 받을 것이 확정적인 상태다. 이에 Rapha Peri Pine Plus 제품 선적을 준비 중이다. 또한 11월 열린 코트라 주관 한중일 정상회담 비즈니스서밋에서 일본 M사와 12만 달러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수출초보인 오자르가 앞으로도 코트라와의 업무제휴 관계를 적극적으로 지속시켜 수출 시장을 확대해나가는 것이 바로 중소기업형 제조업체의 수출개척이요, 도전이며, 도약이리라.



#출처: 내수기업수출기업화 성공사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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