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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소매시장개발지수(GRDI) 2년 연속 세계 3위

말레이시아 KITA 2017/06/14

말레이시아, 소매시장개발지수(GRDI) 2년 연속 세계 3

 

 시장 친화적 환경(Business friendly environment)의 말레이시아

 

[1] 소매시장개발지수(GRDI) 순위 (2015-2017)

순위

2015

2016

2017

1

중국 (65.3)

중국 (72.5)

인도 (71.7)

2

우루과이 (65.1)

인도 (71.0)

중국 (70.4)

3

칠레 (62.3)

말레이시아 (59.6)

말레이시아 (60.9)

4

카타르 (59.1)

카자흐스탄 (56.5)

터키 (59.8)

5

몽골 (58.8)

인도네시아 (55.6)

아랍에미리트 (59.4)

*출처 : A.T. Kearney

 

 소매시장개발지수(Global Retail Development Index, GRDI)는 세계적인 경영 컨설팅 회사 A.T. Kearney가 개발도상국들의 소매시장을 분석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인덱스로 2002년부터 실시됨.

 

- 시장 매력도(Market attractiveness)/시장 규모(Market size)와 국가 위험도(Country risk), 시장 포화상태(Market saturation), 시간 압력(Time pressure) 4가지 기준으로 평가되며 각각 25% 비중.

 

[2] 2015-2016 소매시장개발지수(GRDI) 비교

 

Market Attractiveness

/Market size

Country

risk

Market

saturation

Time

pressure

GRDI

score

2015

75.6

68.8

29.3

52.7

56.6 (9)

2016

81.2

83.4

23.5

50.4

59.6 (3)

*출처 : A.T. Kearney

 

 2015년에 말레이시아는 GRDI 지수가 56.6으로 세계 9위였으나 2016년에는 6단계 상승하여 세계 3위를 기록. 2015년도에 비해 2016년도에는 국가 위험도가 크게 감소하면서 시장 매력도가 증가.

 

- 2016년 보고서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의 소매 시장은 그렇게 크지도, 빠르게 성장하지도 않지만 시장 친화적인 국가로 표현됨. 말레이시아는 세계은행(World Bank)의 기업환경평가지수(Ease of Doing Business Index)에서도 18위라는 높은 순위를 기록하기도 하였음.

 

[3] 2016년 각 국의 시장매력도 분석


*출처 : A.T. Kearney

 

 말레이시아 소매 시장의 꾸준한 성장

 

[4] 말레이시아 도소매산업의 분기별 성장률

1Q15

2Q15

3Q15

4Q15

1Q16

2Q16

3Q16

4Q16

8.8%

5.2%

5.3%

6.2%

5.1%

6.4%

6.6%

6.1%

*출처 : 말레이시아 통계청

 

 전반적인 GDP 성장의 정체와, 통화 등락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압박에도 불구하고, 말레이시아의 소매 시장은 꾸준히 성장 중.

 

 편의점과 같은 소형마트와 대형마트가 특히 활기.

 

- 말레이시아 주요 편의점 체인 회사인 세븐일레븐(7-Eleven)과 비슨(Bison Cosolidated Bhd) 2017년 내로 각각 200개와 150개의 지점을 추가로 개점할 계획이라고 밝힘. 말레이시아 최대 유통기업인 GCH(GCH Retails Bhd) 역시 6개의 대형마트를 추가 개점하고 기존 28개 지점을 재단장 및 확장할 할 것이라고 밝힘.

 

 해외기업들의 적극적인 시장 개척 역시 말레이시아 소매 시장을 이끄는 견인역할.

 

- 한국의 CJ 오쇼핑(CJ O Shopping)의 경우 말레이시아 미디어사와 합작 투자(Joint venture)를 통해 말레이시아 TV 홈쇼핑 시장에 뛰어들었으며, 아랍에미리트의 유통기업인 LuLu 역시 3 1천만 달러를 투자하여 말레이시아 유통 시장에 진출.

 

 신흥시장인 전자상거래 시장을 포함한 온라인 소매시장 역시 공격적인 성장세를 기록.

 

- A.T. Kearney의 동남아시아 담당자는 동남아시아 온라인 소매시장이 2021년까지 매년 23%씩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주요 성장 동력은 전자제품, 미디어시장, 모바일의 활용일 것이라고 밝힘.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온라인 패션 소매업자인 잘로라(Zalora)와 한국의 11번가(11 Street)가 있으며, 11번가의 경우 모바일 쇼핑 앱을 론칭함으로써 활황을 띄고 있음.

 

 가계 소비가 6.1% 증가한 것에 힘입어 2016년 말레이시아 내 소매 판매량이 3.8% 증가하고, 2인 이상의 중국인 관광객에 무비자입국이 허용되면서 관광산업이 활성화되는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도 말레이시아의 소매 시장은 계속해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됨.

 

참조 : New Stratits Times, 말레시이아 통계청, A.T. Kearney 홈페이지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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