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금융산업 동향 및 전망
베트남 KITA 2017/07/12
베트남 금융산업 동향 및 전망
< 요 약 >
□ 성장세의 베트남 금융산업
o 베트남 금융업계의 ’12∼’16년도 신용잔액(Credit balance)은 연평균 15.5% 증가하여 2,424억 달러에 달하고 있음
o 상업은행의 자산은 베트남 전체의 95%를 차지
- 4대 국유 상업은행 자산은 전체의 45.4%, 주식회사형태은행(Joint Stock Bank)의 자산은 전체의 40.3%를 차지
- 신용분배(Credit distribution)는 산업분야가 23%, 서비스분야가 37%를 차지
o 은행산업은 긍정적인 거시경제와 최근 재정분야, 국유기업에서의 구조개혁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음
- 비효율적인 국유기업(SOE)에 제공되던 신용이 점차 소매금융(Retail banking)으로 옮겨가고 있음
□ 베트남 금융산업의 문제점
o 부실채권(NPLs: Non-Performing Loans)이 베트남 금융산업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음
- 부실채권으로 은행은 낮은 수익성의 어려움을 겪고 있고, 급격한 신용확대는 금융산업의 불확실성을 증대시키고 있음
o 베트남의 규제제도는 발전 중이지만, 바젤합의Ⅰ(BaselⅠ)을 완벽히 준수하지는 못하고 있고, 보고의 기준과 품질이 의심스러운 상황임
- 베트남 중앙은행(SBV: State Bank of Vietnam)은 국유 상업은행을 소유하고 있으면서도 규제감독을 해야 하는 기관으로 이해가 자주 충돌할 수 있으며, 바로 이점이 중앙은행의 관리·감독을 어렵게 만드는 원인이 되고 있음
- 특히, 은행간 지분 교차소유(Cross ownership)와 같은 문제는 베트남 금융의 체제적 위험(Systematic risk)를 고조시킴
□ 금융업계 구조조정 및 전망
o 부실채권(NPLs: Non-Performing Loans) 관리를 위한 1차적대안은 대손충당금을 쌓는 것임
- 정부는 공적자금 투자를 회피하기 위해 M&A를 장려하고 있음
- 악성부채 해결을 위해 자산관리공사(VAMC: Vietnam Asset Management Company)가 설립되었지만 낮은 자본수준과 법적 장애물로 큰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임
o 악성부채를 해결하고 시장효율성 증진을 위해 베트남 정부는 ’11~’16년 구체적 구조조정 계획을 내놓음
- 첫 단계는 자본적정성 진단 및 은행자본화 등 프로그램의 시행이고, 마지막 단계는 자본시장 개혁, 금융인프라 및 규제체제 마련임
□ 향후 전망
o 고조되는 인플레이션 압력과 은행의 안전성 충족 및 신규 예금 유치를 위해 향후 은행의 이자율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됨
o 아울러, 10개 주요 은행의 바젤합의Ⅱ(BaselⅡ) 시행이 2017년 금융시장의 주목을 받을 것임. 아울러 더욱 많은 은행의 주식공개상장(IPOs)으로 은행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겠지만 부실채권 문제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됨
1. 베트남 금융산업 현황
□ 신용 (Credit)
o ’16년 베트남중앙은행(SBV: State Bank of Vietnam)에 따르면 ’12∼’16년도 신용잔액(Credit balance)은 연평균 15.5% 증가하는 등 베트남 금융시장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 ’16년 베트남의 총 신용잔액은 2,424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2012~2016 베트남 신용잔액(USD)
자료: 베트남중앙은행 (2016)
□ 유동성 (Liquidity)
o 국가금융감독위원회(NFSC: National Financial Supervisory Commission)에 따르면 ’15년 예금성장률은 16.1%, ’16년 예금성장률은 19%를 기록
- 전체 예금 중 베트남 동(VND) 예금은 89.5%, 외화 예금은 10.5%를 차지
- 계좌의 대부분인 81%는 정기예금이고 19%는 당좌예금임
- 예대율은 꾸준히 85%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며, 중장기 대출에 자금을 대는 단기자본(Short term capital) 비율은 35%로 공식적 상한선인 50%를 넘지 않고 있음
□ 수익성 (Profitability)
o 국가금융감독위원회에 따르면 ’16년 순이자마진(NIM; Net Interest Margin)은 ’15년 대비 약간 증가한 2.8%를 기록
- 순이자마진은 ‘12년 3.2%에서 하락을 지속하다 ’15년 2.7%로 바닥을 찍고 ’16년 2.8%를 기록 후 우상향할 것으로 전망됨
o 순이자수익(Net interest income)은 9% 증가해 영업수입의 79%를 차지
- 서비스부분의 수입은 전년대비 18.5% 증가하였고, 외화 트래이딩 수입은 44.0%, 자본기여 및 주식취득 소득은 51.7%, 기타수입은 19.9% 증가
o ’16년 대손상각충당금(Provision for credit loss)을 쌓기 전 이익은 전년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추정됨
2012 ~ 2016 순이자마진(NIM) 추이
자료: 국가금융감독위원회 (2016)
□ 자본적정성 (Capital adequacy ratio)
o 중앙은행에 따르면 ’16년 베트남 금융기관의 자기자본비율은 12.84%에 달함
- 국유 상업은행의 자기자본비율은 공식적인 목표인 9%보다 약간 높은 9.92%이었으며, 주식회사형태은행(Joint Stock Bank)의 자본적정성은 11.8%를 기록함
2. 시장 세분화
□ 베트남 금융기관 체제
o 베트남의 금융기관은 은행(Bank), 비은행 금융기관(Non-bank credit institution), 소액금융기관(Micro-finance), 대중신용기금(People credit fund), 외국계 은행의 지사 및 사무소로 나뉨
- 상업은행은 베트남 금융 자산의 95%를 차지하는 등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음
베트남의 금융기관 형태 및 종류
자료: 베트남중앙은행
□ 상업은행 (Commercial Bank)
o 상업은행은 국유(State owned) 상업은행, 주식회사(Joint stock) 상업은행, 외국소유(Foreign owned) 은행, 합작투자(Joint venture) 상업은행으로 나뉨
o 국유(State owned) 상업은행
- 베트남 최대 국유 상업은행으로 Vietcombank, Vietinbank, BIDV, Agribank이 있으며, 4개 은행 자산이 전체의 45.4%를 차지
- 최근 베트남 정부는 Construction Bank, Ocean Bank, GP Bank 등 자본잠식의 문제가 있는 은행들을 국유화함
o 주식회사(Joint stock) 상업은행
- 주식회사 상업은행의 자산은 전체의 40.3%를 차지함
- 국가금융감독위원회(NFSC)와 중앙은행(SBV)에 따르면 급증하는 M&A로 인해 주식회사 상업은행의 수는 ’12년 34개에서 ’16년 28개로 줄어듦
- 28개의 주식회사 상업은행 중 자본금이 5억 달러 이상은 은행은 Sacombank, Military Bank, Saigon Commercial Bank, Eximbank 등 4개 뿐임. 반면 대표적인 국유은행인 Vietinbank는 정관자본금이 16억4천만 달러에 달함
o 외국계(Foreign owned) 은행, 합작투자(Joint venture) 은행
- 100% 외국계 은행으로 ANZ, Hong Leong, HSBC, Shinhan, Standard Chartered, Public Bank, CIMB, Woori등 8개 은행이 있으며 이들의 자산규모는 전체의 9.7%를 차지
- 합작투자 은행은 Indovina Bank와 Vietnam-Russia Bank 등 2개만 있으며, 외국계 은행의 지점은 총 51개가 있음
□ 신용할당 (Credit allocation)
o 산업과 서비스 분야의 신용할당은 각각 22%와 37%로 가장 큰 몫을 차지하고 있고, 이어서 상업, 농업, 건설 분야가 각각 18%, 10%, 9% 비중을 차지
- ’16년에는 산업(10.9%), 건설(9%)을 제외한 대부분의 분야에서 20%가 넘게 신용이 확대됨
3. 베트남 금융의 성장과 장애요인
□ 성장요인
o 베트남 금융산업은 6.0%가 넘는 경제성장률과 안정적인 인플레이션 등 긍정적인 거시경제 환경으로 발전을 지속하고 있음
- 최근 정부의 금융개혁과 국영기업 구조조정이 베트남 금융시장에 긍정적 결과를 가져오고 있음
- 신용구조가 국유기업에서 소액 은행업무로 옮겨가며 개선되고 있고, 이는 자산건전성에 대한 압력을 감소시킬 것으로 예상됨
□ 장애요인
o 최근의 긍정적인 금융환경 및 추세에도 불구하고, 부실채권(NPLs: Non-Performing Loans) 문제가 최대 과제로 등장함
o 베트남 은행은 전반적으로 수익성이 낮다는 문제가 있음
- 국유 상업은행과 주식회사 상업은행의 평균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47%와 8.24%이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0.26%와 3.49%에 그침
- 경쟁적 예금 유도와 대출금리 인하로 은행의 수익성이 낮아지고 있으며, 부실채권로 인해 비용이 증가하면 은행 수익에 타격을 줄 수 있음
o 아울러, ’16년 신용이 18.25%로 크게 증가하는 등 급속한 신용확대는 전반적인 금융안정성에 리스크를 증가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음
4. 베트남 금융규제(Regulation) 환경
□ 은행 통제 및 감독
o 세계은행에 따르면 베트남의 규제 및 감독 체제는 아직 발전 단계(Developing stage)에 있음
- 중앙은행(SBV)은 은행의 관리 및 절차에서 규정위배 여부를 현장 조사함으로써 금융 안전성과 건전성을 세심하게 관리·감독하고 있음
o 베트남 금융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바젤합의(BaselⅠ)를 준수하지 못한다는 점임
- 재정보고와 공시의무가 적고, 보고의 질이 미심쩍으며 비 재정분야의 공시가 적음
- 통합적 관리·감독이 적절하게 수행되지 않고 있고, 은행권도 충분한 관리·감독을 받지 않고 있다는 평가가 있음
□ 베트남 중앙은행의 문제
o 중앙은행이 관리·감독의 주체이면서도 국영 상업은행을 소유하고 있어 중앙은행의 독립성에 제한이 있음
- 규제체제가 금융기관 활동을 모두 포함하는 등 포괄적인 규제망을 가지고 있지만, 중앙은행이 소유한 국영기업에 대해 관리감독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됨
o 중앙은행이 관리·감독의 주체이면서도 국영 상업은행을 소유하고 있다는 점은 중앙은행의 관리효율성을 떨어뜨림
- 이는 실질 소유주와 최종 수혜자 파악을 어렵게 하고, 라이센싱, 소유권 이전, 인수, 공여, 대출, 자본적정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관행화된 허가·인가 절차는 중앙은행이 철저한 조사 진행과 검토를 어렵게 하고, 운영 및 이자율 위험이 전체 위험으로 잘 인식되지 않음. 아울러, 자산 할당과 권한설정 지침은 여전히 보통 수준 이하임
o 중앙은행이 권한을 가지고 있으나, 현실적으로는 관리·감독 대상 은행들에게 세부 시행절차를 잘 안내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임
- 중앙은행의 통제를 받았던 상업은행들은 중앙은행이 시기적절한 시정조치 프레임워크를 제대로 갖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
□ 은행 가버넌스
o 초점 없는 정책 목표, 대출지시, 느슨한 규제 및 투명성의 부족은 은행 스스로의 관리 책임을 낮추는 요소로 작용함
- 국유 상업은행의 경우 은행이사회 책무가 일부 중앙은행에 의해 수행되는 등 국유은행들은 종종 명확한 관리구조의 부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음
o 민간은행들이 서로의 지분을 교차소유(Cross ownership)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이해관계자 이익이 충돌할 위험이 있음
- 대출이 부정하게 특정 주주 혹은 투기업체에 대출되는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은행의 리스크 대처 및 관리 능력을 떨어뜨릴 수 있음
□ 부실채권(NPL) 문제
o ’12∼’16년간 공식적인 부실채권률(NPLs rate)은 4.2%에서 2.46%로 떨어졌고, ’16년에는 41억8천만 달러의 악성부채를 해결함
2012 ~ 2016 부실채권률 (부실채권/총 신용도)
자료: 국가금융감독위원회 및 중앙은행, 2016
o 명목 부실채권률(NPLs rate)이 낮지만, 이는 베트남 은행이 가지고 있는 부실채권 문제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음
- 은행들은 관행적으로 위험성이 높은 부채를 부실채권보다 한 등급 위의 문제여신(Special mention loans)로 분류함으로 명목 부실채권률을 의도적으로 낮추고 있음
- 자산관리공사(VAMC)에 이미 매각된 부채와 숨겨진 악성 부채를 포함하면 실제 부실채권은 210억5천만 달러이며, 부실채권률은 8.86%에 달함
□ 부실채권(NPL) 해소법
o 금융권의 부실채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가장 근본적인 방법은 은행 스스로가 대손충당금을 쌓는 것임
- 은행들은 채무불이행 위험에 대비해서 충분한 돈을 비축해 놓을 필요가 있음
- 은행들의 ’16년 대손충당금 비율은 ’15년의 5.4%에서 11.9%로 증가하였으나, 부실채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대손충당금의 비율은 57.2%로 조사됨
o 부실채권 문제 해결을 위한 조치로 은행의 인수합병(M&A)이 있음
- 유동성 위기의 은행을 인수합병(M&A) 하는 방법은 정부의 팍팍한 재정 상황을 감안하면서도 뱅크런 사태를 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호됨
- 은행간 인수합병(M&A)이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더라도, 기초자산·자본·가버넌스의 문제가 남아있으며, 금융기관법에 자산부채이전방식(P&A) 계약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는 점 또한 문제임
o 중앙은행은 악성 부채를 장부가격 혹은 시장가격에 매입하기 위해 자본금 24백만달러의 베트남자산관리공사(VAMC: Vietnam Asset Management Company)를 설립하고 16년 부실채권의 21%를 매입함
- 자산관리공사는 부실채권을 특별채권(special interest bond)으로 매입하는데, 채권은 은행이 대출을 차환하는데 쓰일 수 있지만 적어도 채권 가격의 20%가 넘는 충당금을 쌓아야 함
- 특별채권의 만기에 부채가 회수되지 않으면, 은행들은 자산관리공사로부터 부채를 다시 장부가격 혹은 시장가격으로 매입하고, 특별채권을 반환해야 함
o 한편, 자산관리공사의 미해결 부실채권은 98억6천만 달러로 부실채권비율은 전체의 85%를 차지하고 있어, 자산관리공사의 부실채권 문제 해소 능력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음
- 궁극적으로는 부실채권 문제의 해결은 금융기관들이 부실채권을 해결하기 위해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지에 따라 달라질 것임
- 자산관리공사 특별채권 보유로 인해 금융기관들의 수익이 발생하지 않으므로 심각한 유동성 위기를 겪지 않은 은행을 제외하고는 특별채권에 대한 관심이 적으며, 적절한 관리 및 양도 없이 자산이 자산관리공사에 이전된다면 자산가치가 하락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음
□ 구조조정 노력
o 심각한 악성부채 해결과 금융 효율성 제고를 위해서 베트남 정부는 ’11∼’15년과 ’16년 포괄적인 구조조정 계획을 내놓음
- 구조조정 첫 단계는 부실채권의 규모 측정과 은행 감사 등의 진단 평가임
- 두 번째 단계에서는 독자 생존 가능한 은행의 자본재구성, 파산은행 퇴출, 금융 하부구조와 금융규제 변화 등 구조조정 프로그램의 실행임
- 마지막 단계에서는 국영 상업은행의 정책 부담을 낮춰주거나, 유동성 관리 프로그램의 가동, 자본시장 개혁, 금융인프라 및 규제체제 마련에 초점을 두고 있음
o 국가금융감독위원회(NFSC)에 따르면, ’16년 정부의 구조조정 프로그램은 안정적 유동성 지속, 부실은행의 발견, 지분 교차소유 및 상호출자의 통제 등 긍정적인 결과를 보임
- 하지만, 구조조정 노력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준의 미지급이자(accrued interest), 미해결 부실채권(NPLs), 바젤합의Ⅱ(BaselⅡ) 등 문제점들이 남아 있음
5. 향후 전망
□ 예금이자율 상승
o 인플레이션 압박과 안전성 요건 충족을 위해 은행들은 중앙은행이 요구하는 수준으로 예금 이자율을 높일 것으로 전망됨
- 예대율(LDR: Loan-to-Deposit Ratio)은 80%를 넘기지 않고 중·장기 부채비중은 전체의 50%를 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함
□ 바젤합의Ⅱ(BaselⅡ)의 시범 시행
o 바젤합의Ⅱ(BaselⅡ)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은행들이 자본확충을 해 나갈 것으로 보임
- 국내자본 부족과 베트남은행에 대한 외국인 소유지분 한도로 신규 자본 유입은 쉽지 않을 것임
o 자본확충 어려움을 감안하여, 은행들은 신용확대를 제한할 필요가 있음
- ’16년 신용이 18.25% 증가되었으나, ’17년 신용확대는 16%선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됨
□ 주식공개(IPOs) 급증
o 신규 주식공개는 금융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투자자에게는 더욱 다양한 투자 선택권을 제공할 것임
- 향후 주식상장이 예상되는 Techcombank, VP Bank 및 VIB는 자본 규모가 작지 않으면서도 효율적인 관리·운영과 다양한 수익 구조로 시장의 주목을 받기에 충분함
□ 부실채권 해소 여부는 은행수익과 직결될 전망
o Vietcombank와 같이 대규모의 대손충당금을 쌓아, 부실채권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한 은행은 악성부채 해소를 위해 큰 규모의 대손충당금을 추가적으로 더 쌓을 필요는 없을 것으로 전망됨
- 대규모의 대손충당금을 이미 쌓은 은행의 경우, 향후 수익성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해 볼 수 있음
o 반면, 여전히 자산관리공사의 특별채권을 많이 보유한 은행들의 수익성은 여전히 좋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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