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1~7월, 베트남 무역수지 적자 30.8억 달러 달해

□ '17년 1~7월, 무역수지 적자 30.8억 달러
 
  o '17년 1~7월, 베트남 무역수지 적자는 30.8억 달러로 ’17년 상반기 무역 적자 27억 달러에서 3억 8천 달러 증가

    - '17년 1~7월 무역수지 적자는 동 기간 베트남 수출의 2.7%에 달함

    - 로칼기업의 무역적자는 147억 달러, 외국인투자(FDI) 기업의 무역적자는 116억 9천만 달러임
 
□ '17년 1~7월, 무역적자 증가 원인

  o 무역적자 증가의 원인으로는 제조, 프로세싱, 수출을 위한 수입 수요가 증가

    - ’17년 1~7월 수입은 작년 동기대비 24% 증가한 1,183억 달러였고, 그 중 로칼기업 수입은 작년 동기대비 18.4% 증가한 469억 달러, 외국인투자(FDI) 기업의 수입은 작년 동기대비 24% 증가한 714억 달러를 기록  

    - ’17년 1~7월 기계, 설비, 도구 및 부품 수입은 작년 동기대비 37.4% 증가한 214억 달러, 전화기 및 부품 수입액은 전년 동기대비 30.6% 증가한 73억 달러, 전자제품, 컴퓨터 및 부품은 전년 동기대비 27.4% 증가한 192억 달러, 철강 수입은 전년 동기대비 16.7% 증가한 52억 달러를 기록
 
□ '17년 1~7월, 베트남 수입 및 수출 동향
 
  o 베트남 최대 수입국 1, 2, 3위는 중국, 한국, ASEAN임

    - 베트남 최대 수입국은 중국으로 베트남은 1~7월 전년 동기대비 15.8% 증가한 317억 달러를 수입함

    - 중국의 뒤를 이어 對한국 수입이 267억 달러, 對ASEAN 수입은 160억 달러를 기록

  o ’17년 1~7월 베트남 수출도 수입과 더불어 꾸준히 증가
 
    - ’17년 1~7월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18.7% 성장한 1,152억 달러를 기록했고, 그 중 로칼기업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14.6% 증가한 322억 달러, 외국인투자(FDI) 기업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20.3% 증가한 831억 달러를 기록
 
    - 휴대전화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15% 증가한 226억 달러, 의류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8.1% 증가한 142억 달러, 신발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12.9% 증가한 84억 달러임
 
    - 베트남 주요 수출 품목인 기계류, 해산물, 목재, 커피 등의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크게 증가
 
  o 미국은 베트남의 최대 수출시장으로 베트남의 對美 수출은 234억 달러, 뒤를 이어 對EU 수출은 215억 달러, 對中 수출은 155억 달러를 기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