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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물류업계 베트남 진출 활발

베트남 KITA 2017/08/11

 한국 물류업계 베트남 진출 활발

 

□ 베트남에 투자하는 한국 물류업계

 

   o 안정적인 경제 성장, 9천만이 넘는 인구와 소득수준 상승은 베트남 소매업 발전에 긍정적인 환경을 조성하며 아울러 물류업의 성장성이 높아짐

    - 이에, 많은 물류업체들이 베트남 현지 회사를 인수해서 2자 물류 업체(2PL:second-party logistics provider)를 소유하고 운영하고 싶어함

 

   o 한국 물류업체들은 베트남의 대형 2자 물류 업체뿐만 아니라 주로 무선박운송인(Non-Vessel Operating Common Carriers)인 중소형 3자 물류 업체에도 투자함

    - 베트남에는 남부에 위치한 200-250개 한국 업체, 북부에 위치한 100-200개 한국 업체, 총 약 400개 한국 물류업체가 있음

    -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업체로는 한진, 현대, KMTC, 흥아해운, 장금상선(Chang Geum), 남성해운, 동진상선, Bumju, 아산해운, CJ GLS, KCTC 등이 있음

 

□ 삼성SDS, 베트남 최대 물류업체와 합작회사 설립 예정

 

   o 삼성SDS는 베트남 최대 운송社이자 내륙 운송 서비스 업체인 Minh Phuong Logistics Corporation과 합작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힘

    - 삼성SDS와 Minh Phuong Logistics Corporation 합작회사 설립은 ’16년 8월 삼성SDS가 Aviation Logistics Service와 협력할 것을 발표한 이후로 삼성SDS의 두 번째 합작회사가 될 것임
 
   o 베트남 물류업계는 연간 15%-20%로 빠르게 성장 중이며 삼성SDS는 베트남이 아시아의 새로운 저비용 제조 기반으로써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유입되고 있다고 언급

 

□ 태광그룹, 베트남 현지 물류업체 인수 계획

 

   o 태광그룹은 베트남 최대 물류업체이자 항만운영회사인 Gemadept社를 인수할 계획임

    - Gemadept社의 현재 가치는 5억 5천만 달러며 외국인투자자들이 지분의 49%를, 현지 주주들이 지분 51%를 소유함

 

   o 인수가 성공적일 경우 태광그룹은 현존하는 제조공장과 Gemadept社 물류 네트워크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

 

□ 베트남 물류업계 경쟁 구도 심화

 

   o 베트남 현지 업체들이 급격히 성장하며 한국 업체들에 맞서고 있음

    - 지난 10년간 한국 물류업체들이 베트남에 투자했고 이에 따라 경쟁이 더 격렬해 질 것이며, 이로 인해 대형 2PL업체 및 현지 물류업체와 다르게 중소형 물류업체들이 극심한 경쟁에 노출될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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