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항공산업 관련 주요 뉴스
인도네시아 KITA 2017/08/11
□ 2017년 1분기 공항 이용률 4.32% 증가
○ 인도네시아 내 13개 공항 운영을 담당하는 PT. Angkasa Pura 1(이하 AP 1)에 따르면, 2017년 1분기동안 해당 13개 공항 이용자는 약 4180만 명으로 전년 대비 4.32% 증가.
- 이용자 수 증가가 가장 많은 공항은 솔로(Solo)주의 아디 소마르모 공항으로 1분기 동안의 이용자 수는 총 124만 명. 이는 전년 대비 34.79% 증가한 수치.
- AP 1 관계자 측에 따르면, 이와 같은 추세로 보았을 때 2017년 한해 공항 이용자는 전년 대비 7% 증가하여 90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
○ 또한 이슬람 최대 명절로써 귀향과 휴가가 대대적으로 이루어지는 르바란 시기(2017년의 경우 6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에 AP 1이 운영하는 공항 이용자수는 약 520만 명으로 작년 대비 5.6% 증가. AP 2가 운영하는 공항(자카르타 국제공항 포함) 이용자 수는 약 613만 명으로 작년 대비 9.7% 증가.
- AP 1 관계자 측은 이러한 성장 지표들이 항공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와 우리 사회의 구매력이 증가한 것을 의미한다고 밝힘.
□ 인니 최대 그룹은 살림, 빈딴주에 공항 건설 예정
○ 인도네시아 최대 그룹인 살림그룹(Salim Group)이 운영하는 PT. Bintan Resort Cakrawala가 국내 항공사인 스리위자야 에어(Sriwijaya Air)와 함께 빈딴(Bintan)주에 약 1500헥타르 규모의 공항을 건설하기로 함.
- 201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억 5천만 달러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
- 공항 외에도 항공 정비소(MRO)와 3000미터 길이의 활주로 등이 2019년부터 공사가 시작될 예정.
○ 공항이 건설되면, 최대 3백만 명의 관광객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빈딴주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됨.
□ 라이온 에어 그룹, 바땀주에 항공기술교육원 설립 예정
○ 국내 항공사인 라이온 에어 그룹(Lion Air Group)이 섬 리아우(Liau)의 바땀(Batam)주에 항공기술교육원을 설립하기로 함.
○ 라이온 에어 그룹 측은 이 프로젝트는 Batam Aero Technic(BAT, 라이온 에어 그룹의 계열사로 항공 정비 및 수리 관련)에 근무할 믿을 수 있는 인적 자원을 양성하기 위함이라고 밝힘.
참조 : ko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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