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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가전제품 시장 보고서

인도네시아 KITA 2017/08/11

1. 시장 개요

□ 시장 규모 및 성장률

ㅇ 2016년 한해 인도네시아 가전제품의 시장규모(판매실적)는 106조 9000억 루피아로 한화 약 9조원. 이는 2015년 대비 16% 증가한 수치.

ㅇ 인도네시아 가전제품 시장의 성장률은 2013년부터 9%를 계속 유지해왔으며 2018년에는 10.2%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ㅇ 인도네시아의 가전제품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추세인데 주요 원인 첫 번째는 중산층의 성장으로 인한 구매력의 증가이며 두 번째는 신용카드 보급률의 증가. 세 번째는 자가 주택 확대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

□ 시장 점유율

ㅇ 인도네시아 가전제품 시장 점유율 상위기업은 한국의 삼성과 LG, 일본의 샤프와 파나소닉. 특히 샤프와 LG의 점유율이 높음.

□ 주요 제품 

ㅇ 전통적으로 인도네시아에서 판매량이 많은 제품은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ㅇ 2016년 한해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냉장고, 에어컨, 공기청정기.

1) TV

2) 냉장고

3) 에어컨

2. 주요 시장 동향

□ 시장 동향

ㅇ 인도네시아 TV 시장은 오랫동안 샤프 등의 일본 브랜드가 지배하고 있었으나 LCD TV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현재는 한국의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우세. 

ㅇ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도시화와 중산층의 성장이 빠르게 이뤄지면서 시간을 절약하고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가전제품의 수요가 증가. 또한 한 가지 기능에 집중하기보다 멀티기능을 갖추는 제품을 선호. 대표적인 유망품목은 전자조리기, 공기청정기, 세탁기. 믹서기, 토스트기 등의 소형 가전제품의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

ㅇ 가전제품의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낮은 소비전력의 제품을 선호. 현재 LG전자 주요 광고문구는 “Hemat Energi dengan LG Inverter Low Watt(LG 인버터로 에너지 절약)”으로 에너지 절약성을 강조.

ㅇ 그러나 인도네시아 가전제품업체연합(Gabel)에 따르면, 2017년 2분기 동안의 가전제품 판매량이 1분기에 이어 부진. 이슬람 최대 명절인 르바란이 올해 신학기 시즌과 겹치게 된 것과 불완전한 경제회복이 요인.

□ 신제품 출시 현황

ㅇ 샤프의 12kg 용량의 세탁기

ㅇ 삼성의 QLED TV

3. 시장 전망

ㅇ 인도네시아 가전제품 시장은 지난 2010년부터 크게 성장하기 시작. 2011년에는 27%의 성장률을 기록하기도. 가격 역시 2009년부터 평균 10~15% 상승.

ㅇ 2016년부터 인도네시아 경제의 불안정성으로 최근 가전제품 시장이 정체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가전제품 시장이 지난 5년 동안 2배 가까이 성장하고 경제성장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음.

ㅇ 인도네시아 뿐 아니라 동남아시장에서 전반적으로 가전제품 시장의 선두가 일본기업에서 한국기업으로 판도가 바뀌고 있는 추세. 그러나 최근일본의 아쿠아(Aqua), 중국의 미데아(Midea) 로컬 브랜드인 폴리트론(Polytron)이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시작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필요함.


***세부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첨부파일 참조 요망. 
https://drive.google.com/file/d/0B7K9XEQ1YJ7kUjJmaThIYVhNUnM/view?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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