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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18년간 250만 노동자 외국으로 보내

미얀마 KITA 2017/08/18

미얀마, 18년간 250만 노동자 외국으로 보내
한국에 3만명


미얀마 당국이 지난 1999년부터 해외로 보낸 자국 노동자가 25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미얀마 관영통신에 따르면 지난 1999년부터 미얀마 당국이 가장 많은 노동자를 보낸 나라는 태국이었다. 태국에서 일한 미얀마인은 227만5432명에 달했다. 그 다음은 말레이시아로 31만489명으로 집계됐다. 

한국은 세 번째로 많은 국가였다. 우리나라에서 일한 미얀마인은 3만2511명으로 나타났다. 싱가포르에는 1만3879명, 일본과 아랍에미리트, 카타르와 홍콩 등에 8670명이 보내졌다. 

한편 미얀마 당국은 이주 노동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양곤과 만달레이에 이주노동자 훈련학교를 세워 외국문화와 인신매매에 대한 지식, 고용주와 근로자와의 계약 방법, 긴급 전화 방법 등을 가르치고 있다. 

지난 2016-17 회계연도에 2만9000명이 넘는 연수생이 등록했다. 

양곤=신화/뉴시스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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