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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Oppo, Vivo 인도 매출 급락

인도ㆍ남아시아 일반 KITA 2017/09/02

중국과 인도의 국경 분쟁과 인도의 중국 업체를 겨냥한 관세문제가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에 악재로 작용

- 7월과 8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인 오포와 비보의 인도 매출이 30% 급락

- 국경 분쟁의 여파로 인도 소비 시장 내 중국 제품에 대한 불매 운동의 확산과 중국과의 무역에서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인도가 중국 업체를 겨냥한 높은 관세를 부과함에 따른 영향

 

* 2016년 인도와 중국의 무역 규모: 710억 달러

  인도의 대 중국 무역적자: 510억 달러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점유율 확대 기회

- 삼성전자는 9월 인도에서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을 사전 주문 받을 예정, LG전자는 하반기에 새 보급형 ’Q6+‘를 출시, 두 업체는 이를 통해 인도 시장 점유율 상승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

- 지난 2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의 중국업체 비중은 44.6%로 위협적으로 성장하던 상황, 그러나 국경 분쟁이후 중국 업체들의 성장세가 반전될 것으로 보임

 

* 2017년 제2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삼성전자(24.1%) 2.샤오미(15.5%) 3.비보(12.7%) 4.오포(9.6%)......7.LG전자(3.6%)

   

인도 스마트폰 시장 내 중국 업체들의 고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

- 국경 분쟁으로 인한 인도 소비자들의 중국에 대한 반감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전망

- 비보의 관계자는 마켓 상황에 굴하지 않고 셀피 카메라 중심 스마트 폰을 계속해서 출시 할 것이며 오포와 비보는 인도 스포츠와 유명인을 통해 인도 소비자들의 반감을 해소하려고 시도할 것으로 보임

 

(출처: The Economic Times, The Times of I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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