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비즈니스 용이성에 관한 글로벌 지수 두 자릿수 개선 기대
인도 KITA 2017/09/15
○ 인도 정부는 다음 달 세계은행(World Bank)이 발표 할 예정인 비즈니스 용이성에 관한 글로벌 지수에서 두 자릿수의 개선 기대
- 작년 인도의 순위는 190개국 가운데 130위로 한 단계 상승
- 인도 정부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인도 정부가 주장한 개혁안 중 약20개 개혁 인정
*작년 한국은 190개국 중 5위 기록
○ 세계은행은 순위 산출에 적용될 각국의 피드백 수집을 마침
- 세계은행은 지난 6월1일 각국의 피드백 수집을 마쳤으며 이후 이뤄진 개혁에 대해서는 올해 순위 산출에 적용되지 않음
- 따라서 인도의 GST와 같은 개혁은 올해 순위에는 적용이 안 되지만 인도 정부는 내년에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
○ 인도는 작년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여 비즈니스 지수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만큼 각 부문에 더 많은 개혁을 단행 할 것이라는 전망
- 델리와 뭄바이의 비즈니스 환경을 고려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인도는 작년 ‘세금납부’와 ‘계약이행’ 변수에서 172위라는 가장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으며, 종합순위(130위)는 러시아(40위), 멕시코(47위)에도 훨씬 못 미치는 수준
- 인도에서 계약을 이행 할 때 발생하는 법적 지연에 대한 법무부의 개혁, 정당 자금 조달 투명성 향상 등 각 부문에 개혁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됨
(출처: The Economic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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