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ㆍ유라시아

o 2017.9.14. 아제르바이잔에서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Azeri-Chirag-Gunashli(ACG) 유전지대 생산물분배협정(PSA, Production sharing agreement)의 연장 및 개발에 관한 협정 서명식이 개최됨.
- 동 행사에는 아제르바이잔 정부, BP, Chevron, SOCAR, Statoil 등 관계자 참석
※ ACG 유전지대 생산물분배협정
- 1994.9.20. 아제르바이잔 정부와 BP를 사업운영자로 한 국제컨소시움인 AIOC(Azerbaijan International Operating Company)간에 체결됨.
- AIOC에는 최초 BP 37.4%, Chevron 11.3%, INPEX 11%, SOCAR 10%, Statoil 8.6%, ExxonMobil 8% 등의 지분으로 참여. 현재까지 동 프로젝트 투자액은 약 330억불
- ACG 유전지대는 확인 매장량이 54억배럴로 아제르바이잔 전체 매장량의 약 70%를 차지 

o 상기 신규 서명된 협정에 따라, △기존의 생산물분배협정은 2050년까지 연장 적용되며, △해외투자자들은 아제르바이잔 국가석유기금(SOFAZ)에 36억불을 제공하고, △SOCAR의 지분 보유율은 현 11.6%→25%로 크게 증가함.

o 알리예프 대통령은 동 서명식에서 1994년 최초의 생산물분배협정 체결 이래 지난 23년간 ACG 유전지대에서 4.36억톤의 원유가 생산되었으며, 향후에도 약 5억톤의 원유가 추가 생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