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준비은행,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 6.7%로 하향 조정
인도 KITA 2017/10/13
○ 인도준비은행(RBI)은 2017년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8월보다 0.6%인하한 6.7%로 하향 조정
- 지난 7월 GST 도입에 따른 일시적 혼란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
- 기준금리는 기존 6%대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
○ 2017년도 제2사분기 GDP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로 그치면서 금리인하에 따른 경기 활성화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짐
- RBI 금융정책위원회(MPC)에서 경기 활성화를 위한 금리인하 주장이 나오기도 하였으나 금리인하에 따른 인플레이션을 경계하여 현 상태 유지로 결정
- 한편,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 6월 1.5%에서 8월 3.4%까지 상승하면서 RBI가 적정 수준으로 보고 있는 4.0%에 근접하였고 대부분의 시장 관계자는 금리가 유지 될 것으로 전망
○ 인도의 경제 성장률 둔화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그칠 것이라는 전망
- 2017년도 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었음에도 작년 6.6%보다 높다는 점을 들어 경제 성장률 둔화는 GST도입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전망
- GST가 안착되면 경제 성장률은 다시 오를 것으로 관측됨
(출처:The Indian 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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