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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와 일본, IT 분야에서 협력 강화

인도 KITA 2017/10/13

미국의 엄격해진 이민 정책에 따라 인도 IT 업계 인재들이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상황

 

- 미국 취업비자(H-1B, 학사 이상의 전문지식 보유자 대상) 70% 가량이 인도인들로 이들 상당수가 IT업계 종사자

- 미국 취업비자 취득이 어려워지자 일본은 이 틈을 노려 인도와 IT 기술 협력을 꾀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노림

 

 

지난 3일 일본 치바현에서 전자제품.IT분야 무역전시회 시아텍(CEATEC) 개최

 

- 인도 IT 선두기업 테크 마힌드라와 인포시스 등 총 25곳의 인도 기업이 참여하였으며 대기업에서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유형의 기업이 참여

- 전시회 주최자들은 이번 행사가 일본과 인도 양국이 기술, 인적 자원 부문의 협력을 촉진해 큰 혁신을 불러오기를 기대

 

 

IT 인력이 부족한 일본과 매년 IT전공자를 100만명씩 배출하는 인도의 협력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는 전망

 

- 일본 정부는 전문 기술, 지식을 보유한 외국인 근로자에게 영주권을 발급해주는 조건을 완화(1년 이상 체류, 전 세계에서 기간이 가장 짧은 조건)

- 인도의 인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일본 기업 내 언어 장벽 해소가 과제로 남음

 

* 일본은 2020년까지 IT 업계 인력이 5만명 정도 부족할 것으로 예상

 

 

(출처: Nikkei, Asia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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