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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기업, 전기 차량ㆍ배터리ㆍ충전 인프라 구축에 막대한 투자 추진

인도 KITA 2017/10/13

인도 기업들이 전기 차량을 위한 수천만 개의 충전 인프라와 배터리 등에 막대한 투자를 계획

 

- 인도 정부에 따르면 국내, 해외 기업을 포함해 50개가 넘는 인도 기업들과 전기 차량에 관한 논의를 해왔으며, 이는 정부의 전 차량 전기차 계획에 따른 것

- 인도는 지난해 2030년까지 100% 전기차 라는 정부 목표를 밝힌 데 이어 지난 달 니틴 가트카리 도로교통부 장관도 이 목표에 대한 달성 의지를 드러내는 등 기업들의 전기 차 사업 진출을 독려

 

 

완전 전기차 시대를 준비하는 인도 정부와 발 맞추는 기업들

 

- 올라 등 택시 서비스 제공 업체는 전기 오토바이, 전기 릭샤를 대량 구입하는 것을 고려

- 마힌드라 그룹은 3~5년 간 350~400억 루피(6000~7000억원)를 추가 투자해 전기차 사업을 확장 할 방침

*이는 그간 마힌드라가 전기차에 투자한 50억 루피(877억원)8배에 달하는 금액

 

- 타타파워, ABB, 애크미 인더스트리 등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 진출을 고려

* 타타파워는 지방 정부와 협력해 지하철역 부근 등에 충전소 설립을 검토 - 5년간 3300억 루피(57387억원)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

 

- 익사이드 인더스트리, 암론 배터리, 마이크로텍 등 배터리 제조사들은 방전된 전기차 배터리를 가게에서 완전 충전된 배터리로 교환해주는 사업 모델 검토

 

 

본격적인 완전 전기차 시대로 나아가려는 정부의 방침이 기업들의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낼 것이라는 전망

 

- 휘발유경유차는 29~50%의 높은 세율을 적용했지만 전기차는 12%라는 낮은 세율을 매겨 전기차 육성의지를 드러냄

 

 

(출처: The Economic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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