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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직과의 전기 및 가스 공급 재개 방안 논의

우즈베키스탄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 2017/12/29

ㅇ (전력) Sadullaev 우즈벡전력공사(Uzbekenergo) 국장은 제51차 CIS 에너지회의에서 우즈벡측은 현재 타지키스탄으로의 전력 공급을 위한 인프라 공사를 완료했다고 발표
- 타직과 연결하는 220kV 송전망 4 구간과 500kV 송전망 1개 구간 공사를 완료함에 따라 타직으로의 전력공급이 가능해졌으며, 해당 전력 전선망완공은 중앙아 국가간 에너지 협력/안보 발전을 위한 하나의 도약이라고 평가
- 한편 지난 8월 타직 국영전력공사측은 현재 타직과 우즈벡 국경에 위치한 Regar 변전소와 연결하는 500kV 전력망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기언급(이에 따라 타직측 전력망 현대화 완료후 양국은 2018-2019년도 전력망 통합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 한편 타직은 우즈벡을 경유한 투르크메니스탄으로부터의 전력 수입 방안도 모색중

 

ㅇ (천연가스) 우즈벡과 타직간 천연가스 공급 재개 협상이 진행중으로, Radio Liberty은 최근 타슈켄트에서 개최된 2차 협상에서 우즈벡측이 타직으로의 천연가스 수출가격을 1천m3당 150달러를 제안하였다고 보도
- 타직트란스가스(Tajiktransgas)측은 11월말까지 타직내 산업시설의 천연가스 소비 수요를 조사하고 우즈벡측이 제안한 가격을 검토할 계획이며, 양측이 합의시 12월 타슈켄트에서 관련 계약이 체결될 전망
- 타직측은 협상 초반에 3억~8억m3 규모의 우즈벡산 천연가스 구매 의사 기표명
※ 우즈벡은 2012년초 러시아 및 중국으로 천연가스 수출 증가를 구실로 타직으로의 가스 공급을 중단(2000년대 전까지 우즈벡산 10억m3의 천연가스를 타직으로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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