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ㆍ유라시아

□ 세계은행이 2019년 벨라루스 경제 성장률을 기존의 예측치였던 2.7%에서 2.2%로 하향 조정하였으며, 이는 구조적 경직성과 교역국들의 경기 침체 그리고 러시아와의 에너지 보상 문제에 따른 것으로 분석됨.

□  특히 러시아의 새로운 세금 정책(Tax Maneuver)으로 인한 손실 보상을 받지 못할 경우, 벨라루스의 경제 성장률은 2% 이하, 최악의 경우 경기 불황을 겪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전반적으로 경제성장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은행은 러시아와의 보상 문제 외 중장기적 경제성장 달성을 위해 벨라루스 공기업의 구조조정을 우선 과제로 꼽으며 벨라루스 정부의 조속한 행동계획 수립을 권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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